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864
어제:
1,070
전체:
757,483

省墓

2012.11.01 19:25

이규 조회 수:1406

省 살필 성

墓 무덤 묘

 

省墓-  조상의 묘를 찾아 보살핌.

 

()으로 작은 것()을 살펴 본다는 뜻으로 보다’, ‘살피다가 된다. 省察, 反省이 있다.

으로 읽으면 아끼다’, ‘줄이다는 뜻이 된다. 省略이 그렇다.

結合으로 의 아래에 있는 는 본디 變形이므로 해()가 아래 위의 풀숲 사이에 빠져 있는 形狀,

西山에 지려고 하는 모습이다.

따라서 의 본디 뜻은 어둡다’, ‘해가지다가 된다. 후에 禁止轉用되자 해를 뜻하는 을 덪붙여 (저물 모)를 새롭게 만들었다.

어두운 땅()’, ‘무덤인 것이다. 墓碑, 墓祭, 共同墓地, 墳墓가 있다.

省墓라면 祖上의 무덤을 찾아 돌보고 겸하여 를 올리는 것으로 一名 拜墳, 拜掃禮라고도 한다.

封墳 주위의 나무나 풀을 돌아보고 가시나무나 雜草 등을 잘라내 깨끗이 정리하는 것으로 보통 伐草라고도 한다.

그런 다음 간단히 음식을 올리고 祖上追慕하며 동시에 가족간의 紐帶를 다지는 契機로 삼기도 한다.

중국 사람들은 淸明省墓를 하는데 掃墓라 부른다.

우리의 경우 설, 端午, 寒食, 秋夕 4名節省墓를 했는데, 지금은 보통 봄, 가을, 두차례에 걸쳐한다.

寒食省墓는 풀이 잘 자라게 하는데 目的이 있고,

秋夕省墓는 이듬 해에 잘 자랄 수 있도록 整備하는데 目的이 있다.

물론 祖上追慕하는 것이 가장 큰 目的임은 말할 나위 없다. 具體的表現인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4 高枕無憂 이규 2013.02.22 1426
363 觀 察 셀라비 2014.03.28 1426
362 籌備 이규 2012.12.28 1431
361 出 馬 이규 2013.06.04 1432
360 簞食瓢飮 이규 2013.04.17 1433
359 有備無患 이규 2012.11.12 1434
358 菽麥 이규 2013.02.02 1434
357 守株待兎 이규 2013.03.29 1434
356 傾 聽 이규 2013.07.03 1435
355 擧足輕重 이규 2013.03.01 1437
354 名分 이규 2013.02.11 1438
353 西 方 이규 2013.05.23 1439
352 瓦斯 이규 2013.02.12 1440
351 盲人摸象 이규 2013.02.25 1440
350 慢慢的 이규 2012.11.15 1441
349 墨翟之守 셀라비 2014.10.25 1442
348 秋霜 이규 2013.02.04 1443
347 亢龍有悔 이규 2013.04.22 1448
346 居安思危 이규 2013.03.26 1451
345 甘呑苦吐 셀라비 2014.11.26 14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