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949
어제:
1,101
전체:
763,452

省墓

2012.11.01 19:25

이규 조회 수:1471

省 살필 성

墓 무덤 묘

 

省墓-  조상의 묘를 찾아 보살핌.

 

()으로 작은 것()을 살펴 본다는 뜻으로 보다’, ‘살피다가 된다. 省察, 反省이 있다.

으로 읽으면 아끼다’, ‘줄이다는 뜻이 된다. 省略이 그렇다.

結合으로 의 아래에 있는 는 본디 變形이므로 해()가 아래 위의 풀숲 사이에 빠져 있는 形狀,

西山에 지려고 하는 모습이다.

따라서 의 본디 뜻은 어둡다’, ‘해가지다가 된다. 후에 禁止轉用되자 해를 뜻하는 을 덪붙여 (저물 모)를 새롭게 만들었다.

어두운 땅()’, ‘무덤인 것이다. 墓碑, 墓祭, 共同墓地, 墳墓가 있다.

省墓라면 祖上의 무덤을 찾아 돌보고 겸하여 를 올리는 것으로 一名 拜墳, 拜掃禮라고도 한다.

封墳 주위의 나무나 풀을 돌아보고 가시나무나 雜草 등을 잘라내 깨끗이 정리하는 것으로 보통 伐草라고도 한다.

그런 다음 간단히 음식을 올리고 祖上追慕하며 동시에 가족간의 紐帶를 다지는 契機로 삼기도 한다.

중국 사람들은 淸明省墓를 하는데 掃墓라 부른다.

우리의 경우 설, 端午, 寒食, 秋夕 4名節省墓를 했는데, 지금은 보통 봄, 가을, 두차례에 걸쳐한다.

寒食省墓는 풀이 잘 자라게 하는데 目的이 있고,

秋夕省墓는 이듬 해에 잘 자랄 수 있도록 整備하는데 目的이 있다.

물론 祖上追慕하는 것이 가장 큰 目的임은 말할 나위 없다. 具體的表現인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4 品 評 셀라비 2014.06.24 1697
103 道聽塗說 셀라비 2014.06.25 1652
102 畵虎類狗 셀라비 2014.06.29 1654
101 洞 房 셀라비 2014.07.02 1710
100 投 抒 셀라비 2014.07.03 1617
99 獨眼龍 셀라비 2014.07.05 1633
98 杜 撰 셀라비 2014.07.10 1614
97 得壟望蜀 셀라비 2014.07.14 1696
96 輓 歌 셀라비 2014.07.15 1834
95 華胥之夢 셀라비 2014.07.22 1612
94 螢雪之功 셀라비 2014.07.23 1702
93 偕老同穴 이규 2014.08.12 1496
92 亡國之音 셀라비 2014.08.15 1396
91 泰山北斗 셀라비 2014.08.16 1751
90 麥秀之嘆 셀라비 2014.08.17 1843
89 矛 盾 셀라비 2014.08.19 1503
88 玉石混淆 셀라비 2014.08.20 1804
87 壽則多辱 셀라비 2014.08.21 1515
86 要領不得 셀라비 2014.08.28 1456
85 枕流漱石 셀라비 2014.08.30 13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