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458
어제:
1,070
전체:
757,077

省墓

2012.11.01 19:25

이규 조회 수:1398

省 살필 성

墓 무덤 묘

 

省墓-  조상의 묘를 찾아 보살핌.

 

()으로 작은 것()을 살펴 본다는 뜻으로 보다’, ‘살피다가 된다. 省察, 反省이 있다.

으로 읽으면 아끼다’, ‘줄이다는 뜻이 된다. 省略이 그렇다.

結合으로 의 아래에 있는 는 본디 變形이므로 해()가 아래 위의 풀숲 사이에 빠져 있는 形狀,

西山에 지려고 하는 모습이다.

따라서 의 본디 뜻은 어둡다’, ‘해가지다가 된다. 후에 禁止轉用되자 해를 뜻하는 을 덪붙여 (저물 모)를 새롭게 만들었다.

어두운 땅()’, ‘무덤인 것이다. 墓碑, 墓祭, 共同墓地, 墳墓가 있다.

省墓라면 祖上의 무덤을 찾아 돌보고 겸하여 를 올리는 것으로 一名 拜墳, 拜掃禮라고도 한다.

封墳 주위의 나무나 풀을 돌아보고 가시나무나 雜草 등을 잘라내 깨끗이 정리하는 것으로 보통 伐草라고도 한다.

그런 다음 간단히 음식을 올리고 祖上追慕하며 동시에 가족간의 紐帶를 다지는 契機로 삼기도 한다.

중국 사람들은 淸明省墓를 하는데 掃墓라 부른다.

우리의 경우 설, 端午, 寒食, 秋夕 4名節省墓를 했는데, 지금은 보통 봄, 가을, 두차례에 걸쳐한다.

寒食省墓는 풀이 잘 자라게 하는데 目的이 있고,

秋夕省墓는 이듬 해에 잘 자랄 수 있도록 整備하는데 目的이 있다.

물론 祖上追慕하는 것이 가장 큰 目的임은 말할 나위 없다. 具體的表現인 것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4 五十笑百 이규 2013.09.11 1735
143 寒心 이규 2012.11.10 1742
142 歸 順 이규 2013.07.23 1744
141 審判 이규 2012.10.30 1747
140 大議滅親 이규 2013.09.09 1751
139 幣 帛 이규 2013.10.13 1751
138 竹馬故友 셀라비 2014.10.17 1752
137 入吾彀中 이규 2013.10.14 1753
136 鼓腹擊壤 이규 2015.04.13 1757
135 櫛 比 이규 2013.08.08 1762
134 道 路 이규 2013.08.17 1763
133 雲 集 이규 2013.08.09 1765
132 大公無私 이규 2013.10.16 1765
131 孤立無援 셀라비 2015.04.12 1765
130 不忍之心 이규 2013.07.13 1767
129 花 信 셀라비 2013.08.02 1771
128 단골집 셀라비 2015.03.30 1771
127 疑心暗鬼 셀라비 2014.08.31 1775
126 杯中蛇影 이규 2013.04.09 1778
125 席 捲 이규 2013.05.31 17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