裁 判 | 판결할 | 쪼갤 | | | 명확하게 是非 黑白을 나눔 |
재 | 판 | | | ||
裁는 土(흙 토)와 戈(창 과)의 結合인 것 같지만 사실은 才와 戈의 結合이다.戈는 戰爭의 武器로 「상처」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才는 漢字의 音을 表示한다. 곧 裁는 「옷에 상처를 내는 것」이라 할 수도 있겠지만「천에 傷處를 내 옷을 만든다」고도 할 수 있지 않을까.따라서 裁는 옷을 만들기 위한「마름질」이다. 마름질을 하기 위해서는 옷감을 가지고 요모조모 잘 따져보아야 한다.곧 「헤아리는」작업이 필요하다.여기서 裁는「헤아리다」라는 뜻도가지게 되었다.재가(裁可)․재단(裁斷)․재량(裁量)․재봉(裁縫)․결재(決裁)․독재(獨裁)등 많다. 判은 (刀)와 半의 結合으로 「칼을 사용해 반으로 나눈다」는 뜻이다.마치도끼로 장작을 패듯이 말이다.따라서 判의 본디 뜻은 「쪼개다」가 되겠다.그런데 어떤 事物이든지 둘로 나누면 確然하게 區別된다.따라서 判은「구별하다」는 뜻도 가지고 있다.판결(判決)․판단(判斷)․판례(判例)․판이(判異)․판정(判定)․공판(公判)․담판(談判)․비판(批判)․심판(審判)등이 있다. 곧 裁判은 천으로 옷을 만들 때처럼 잘 헤아리고,또 도끼로 장작을 패듯 明確하게 是非黑白을 나누는 것을 뜻한다.法官이 法律에 根據해 良心에 따라 잘잘못을 가리는 것이다.深思熟考와 公明正大가 裁判의 生命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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