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014
어제:
257
전체:
762,416

한자 家 庭

2013.07.25 20:31

이규 조회 수:1793


家집가
庭곧을정


 예부터 중시된 사회의 기본 단위

 


  漢字에서 「집」을 뜻하는 글자가 많다(宅․安․室․店․庫 ․府․廳 등). 家는 집 지붕밑에 돼지가  있는 모습으로 아주 옛날에는 사람이 돼지와 함께 한 집에서 살았음을 意味한다. 지금도 東南亞나 아마존江의 오지(奧地)에서는 그렇게 산다. 또 한가지 알 수 있는 것은 家畜중 돼지를 第一 먼저 길렀다는 사실이다. 家는 「집」을 뜻하게 되었다. 가족(家族 )․가훈(家訓)․농가(農家)․종가(宗家)가 있다.
 옛날 王이 國事를 論할 때 먼저 문무백관(文武百官)을 모아 意見을 들었는데 그것이 조회(朝會)다. 朝會는 많은 臣下가 모였으므로 宮中의 넓은 마당에서 거행하곤 했는데, 그것이 조정(朝廷)이다. 그러니까 廷은 王이 文武百官을 모아 政治를 論했던 王宮의 넓은 마당을 뜻한다. 여기에서 나아가 집이 딸린 마당, 곧 「뜰」의 뜻이 되었다. 정구(庭球)․정원(庭園)․정훈(庭訓)이 있다. 家庭은 한 가족이 살고 있는 「집」이다.우리와 같은 血緣社會에서 그 基礎가 되는 家庭의 存在는 무척 重視되었다. 그 家庭의 화목(和睦)을 위해 父母에 대한 효도(孝道),兄弟間의 우애(友愛)가 强調되었으며, 그것을 위해 個人의 修養이 重視되었다. 5월은 「가정의 달」이다. 그 家庭의 重要性을 다시 한번 생각해 보는 때이기도 하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4 黃 砂 이규 2013.07.18 1749
203 窮鼠齧猫 이규 2013.07.17 1500
202 蹴 鞠 이규 2013.07.16 1984
201 報勳 이규 2013.07.14 1662
200 不忍之心 이규 2013.07.13 1850
199 颱 風 이규 2013.07.12 1450
198 梅 雨 이규 2013.07.11 1727
197 朝三募四 이규 2013.07.10 1716
196 坐 礁 이규 2013.07.09 1744
195 告由文 이규 2013.07.08 1383
194 文 字 이규 2013.07.06 1379
193 董狐之筆 이규 2013.07.05 1755
192 遠交近攻 이규 2013.07.04 1752
191 傾 聽 이규 2013.07.03 1484
190 讀 書 이규 2013.06.30 1614
189 釋迦牟尼 이규 2013.06.27 1750
188 烏有先生 이규 2013.06.26 1553
187 諱之秘之 이규 2013.06.25 1602
186 前 轍 이규 2013.06.24 1485
185 陳 情 이규 2013.06.23 15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