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698
어제:
1,101
전체:
763,201

坐 礁

2013.07.09 20:19

이규 조회 수:1764


坐자리좌
礁암초초


 배가 암초에 얹힘

 

  中國 사람들은 예부터 寢臺와 椅子生活을 해왔지만 아주 오랜 옛날에는 그들도 맨 땅 위에 앉았다.坐가 土(흙)위에 두 사람(人)이 있는 것으로도 알수 있다. 즉 땅바닥 위에 두 사람이 마주 보고 앉아 있는 模襲이다.따라서坐는 「앉다」는 뜻을 가지게 되었다.좌불안석(坐不安席)․좌선(坐禪)․좌시(坐視)․좌판(坐板)․대좌(對坐)․연좌농성(連坐籠城)이 있다.參考로「座」는 室內에 앉은 것이다.父系秩序가 嚴格했던 옛날에는 집 안에 사람마다 앉는 곳이 一定했으므로 後에 座 는 「자리」「좌석」「지위」를 뜻하게 되었다.
  礁는 石(돌 석)과 焦(태울 초)의 結合이다. 곧 돌(石)이 우뚝 솟은 것(焦)이 礁로 바다에 떠 있는 「暗礁」를 뜻한다.暗礁는 모두 돌로 이루어져있으며, 그것도 완만한 것보다도 우뚝 솟은 것이 많았기 때문이다.산호초(珊瑚礁)․암초(暗礁)․환초(環礁)가 있다.
 따라서 坐礁라면 「암초 위에 앉았다」는 뜻이 된다.그것은 지나던 배가 風浪이나 기관고장으로 方向을 잡지 못하고 그만 暗礁에 부딪히거나 얹힌 것을 뜻한다.물론 暗礁 위에 앉는 것은 새도 있다.그러나 그것은 새(鳥)가 우뚝솟은 산(山)에 앉은 것과 같다고 하여 島(섬 도)라고 했다.
  이번 颱風으로 거대한 油槽船이 南海岸에 坐礁되어 기름이 流出되는 바람에 被害가 擴散되고 있다.世界的인 淸淨海域이 汚染海域이 되지 않을까 걱정이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4 鷄鳴拘吠 셀라비 2014.12.25 2146
443 鷄鳴狗盜 셀라비 2014.12.19 1986
442 契酒生面 셀라비 2014.12.18 2147
441 鷄肋 셀라비 2014.12.17 2174
440 鷄卵有骨 셀라비 2014.12.14 2039
439 經世濟民 LeeKyoo 2014.12.12 2039
438 傾國之色 셀라비 2014.12.09 2118
437 兼人之勇 셀라비 2014.12.08 1998
436 結草報恩 셀라비 2014.12.06 2284
435 結者解之 셀라비 2014.12.05 1816
434 犬馬之養 셀라비 2014.12.04 1978
433 犬馬之勞 셀라비 2014.12.03 1929
432 隔靴搔痒 셀라비 2014.12.02 1717
431 格物致知 셀라비 2014.12.01 1711
430 乾木水生 셀라비 2014.11.30 1507
429 乾坤一擲 셀라비 2014.11.29 1381
428 甲男乙女 셀라비 2014.11.27 1310
427 甘呑苦吐 셀라비 2014.11.26 1537
426 感慨無量 셀라비 2014.11.25 1597
425 渴而穿井 셀라비 2014.11.24 20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