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87
어제:
296
전체:
767,887

陳 情

2013.06.23 13:42

이규 조회 수:1660


陳베풀진
情실정정


 속마음을 알림

 


  陳은 언덕에 나무(木)를 펴 놓은(申)形象으로 나무를 말리기 위해서다.따라서 본 뜻은 「펴다」가 되겠다. 진술(陳述)․진열(陳列)․진언(陳言)․개진(開陳)이 있다. 情은 「푸른(靑) 마음(․心)」인데 옛사람들은 멀리서도 가장 잘 「드러나는」 색을 청색(靑色)으로 보았다. 그래서 「마음에서 밖으로 드러나는 것」이 情 또는 감정(感情)이다.곧 陳情은 「감정을 밖으로 펴내는 것」이다.억울하거나 답답한 心情을 남에게 알리는 것인데 글로 쓴 것이 진정서(陳情書)다. 
  이밀(李密)은 촉한(蜀漢)후주(後主,곧 劉備의 아들 劉禪)때 高官을 지낸사람이다.生後 6개월만에 아버지가 죽고 어머니마저 네살 때 개가(改嫁)하는바람에 할머니 밑에서 자랐다. 後에 蜀漢이 亡하고 晋나라가 섰다.武帝가 그의 孝心에 感動해 수차 高官을 제의했지만 아흔이 넘은 할머니 때문에 拒絶할 수밖에 없었다. 內幕을 모르고 있던 武帝는 그를 疑心하기 시작했다. 곧 李密의 불사이군(不事二君)에 문제가 있다고 여기곤 怒發大發했다. 李密은 자신의안타까운 처지를 적은 글을 올렸다.유명한 陳情表가이다.본디 「表」는 臣下가天子에게 올리는 글을 뜻한다.諸葛亮의 出師表가 「충성」을 뜻한다면, 李密의 陳情表는 「효심」의 極致라 하겠다.그의 孝心에 感激한 武帝는 많은 奴婢와 財物을 보내 할머니를 잘 奉養하도록 했다.天子에게 陳情書를 올린 케이스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4 審判 이규 2012.10.30 1966
343 選 良 이규 2013.08.07 1961
342 骨董品 셀라비 2014.03.01 1960
341 入吾彀中 이규 2013.10.14 1958
340 大議滅親 이규 2013.09.09 1954
339 杯中蛇影 이규 2013.04.09 1954
338 壓 卷 이규 2013.11.18 1953
337 中 國 이규 2013.09.03 1953
336 瓦 解 이규 2013.08.18 1952
335 麥秀之嘆 셀라비 2014.08.17 1948
334 歸 順 이규 2013.07.23 1944
333 靑出於藍 셀라비 2014.09.01 1943
332 輓 歌 셀라비 2014.07.15 1940
331 春困症 이규 2013.07.27 1940
330 結者解之 셀라비 2014.12.05 1939
329 拍 車 셀라비 2013.12.19 1939
328 彌縫策 셀라비 2014.09.23 1938
327 老馬之智 셀라비 2014.06.21 1936
326 家 庭 이규 2013.07.25 1926
325 鴛 鴦 이규 2013.12.01 19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