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20 21:04
周두루주
年해년
돌아오는 ‘해’ 의미
周는 用과 口의 結合으로 본디 입을 칭칭 동여맨 모습에서 나왔다.따라서周는「입을 묶다」가 된다.예로부터 입은 화복(禍福)의 根源이라고 여겨 말을 愼重히 했다. 가능하면 안하는 것이 좋으며 부득이한 경우 最小限으로 줄이는것이 上策이었다.그래서 男子나 女子나 말이 많은 것을 警戒했다. 곧 「남아일언중천금(男兒一言重千金․남자의 한마디는 천금의 무게와 가치를 지녀야 함)」이라 하여 警戒했으며, 女子의 경우 「수다」는 집안의 和睦을 깬다 하여 칠거지악(七去之惡)의 하나가 되기도 했다. 말을 안하는 가장 좋은 方法은 아예 입을 칭칭 묶는 것이다.여기서 周는「두르다」「돌다」는 뜻도 가지게 되었다. 주기(周期)․주변(周邊)․주선(周旋)․주위(周圍)․주파수(周波數)가 있다.
年은 벼가 익어 고개를 숙인 모습에서 나온 글자다. 따라서 본디 뜻은 「곡식이 익다」다. 그런데 벼는 1년에 한번씩 익었으므로 年은 「一年」을 뜻하기도 했다.이렇게 年이 「시간」의 뜻으로 전용(轉用)되자 「벼가 익다」는 뜻은 벼를 뜻하는 화(禾)와 머리숙여 생각한다는 염(念)자를 덧붙여 稔(익을 임)자를 새로 만들어 표시했다.
周年은 「한번 돌아오는 해」로 1년，곧 「돌」을 뜻한다.「週年」이라고도쓴다.參考로 10년 週期를 연대(年代)，30년을 세대(世代)，60년을 회갑(回甲) 또는 갑자(甲子)，1백년을 세기(世紀)라고 한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384 | 高枕而臥 | 이규 | 2012.11.30 | 1568 |
| 383 | 安貧樂道 | 이규 | 2013.03.25 | 1568 |
| 382 | 臨機應變 [1] | 이규 | 2013.06.13 | 1570 |
| 381 | 九牛一毛 | 이규 | 2013.06.11 | 1571 |
| 380 | 要領不得 | 셀라비 | 2014.08.28 | 1572 |
| 379 | 省墓 | 이규 | 2012.11.01 | 1573 |
| 378 | 謁聖及第 | 이규 | 2013.03.12 | 1574 |
| 377 | 討 伐 | 이규 | 2013.03.17 | 1575 |
| 376 | 北上南下 | 이규 | 2012.11.04 | 1576 |
| 375 | 人質 | 이규 | 2012.12.27 | 1577 |
| 374 | 簞食瓢飮 | 이규 | 2013.04.17 | 1577 |
| 373 | 戰 國 | 이규 | 2013.06.09 | 1577 |
| 372 | 偕老同穴 | 이규 | 2014.08.12 | 1582 |
| 371 | 亢龍有悔 | 이규 | 2013.04.22 | 1586 |
| 370 | 西 方 | 이규 | 2013.05.23 | 1586 |
| 369 | 名分 | 이규 | 2013.02.11 | 1589 |
| 368 | 頭 角 | 이규 | 2013.06.07 | 1593 |
| 367 | 侍 墓 | 이규 | 2013.06.21 | 1594 |
| 366 | 擧足輕重 | 이규 | 2013.03.01 | 1595 |
| 365 | 矛 盾 | 셀라비 | 2014.08.19 | 15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