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981
어제:
1,101
전체:
763,484

迎 入

2013.06.18 20:25

이규 조회 수:2213


迎맞을영
入들입


 인재를 맞아들임

 


 迎入은 「인재를 맞아들이는 것」이다. 춘추전국(春秋戰國)시대 5백년의 混亂局面을 終熄시킨 이는 진시황(秦始皇)이다. 진(秦)의 統一은 커다란 意味를 지닌다. 現在 中國을 英語로 「China」라고 부르는 것도 秦의 中國式 發音인 「친(Chin)」에서 由來한다. 그래서 秦始皇을 가장 偉大한 帝王이라고 하지만 사실 그 이전 부터 秦은 이미 전국칠웅(戰國七雄)중 最强國이 되어 있었다. 그 契機가 된 것은 인재(人材)의 迎入이다.
 秦나라는 본디 서쪽의 오랑캐 나라에 불과했다. 여기에다 山이 많고 土地 는 척박(瘠薄)하여 가난했으며 본디 「野蠻」문화라 이렇다 할 人才가 나오지 않았다. 이같은 惡條件을 克服하고 强大國을 만들어 보겠다고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선 이는 목공(穆公)이다. 그는 그 첫번째 措置로 外國 人才를 果敢하게 迎入함으로써 마침내 춘추오패(春秋五覇)의 하나가 될 수 있었다.
 秦의 外國 人才 迎入은 그 뒤로도 계속되어 상앙(商앙)․장의(張儀)․범저(范雎)등을 登用한 結果 秦은 「호랑이」가 되어 있었던 반면 6國은 「어린 양」의 身世로 轉落하고 말았다. 마지막으로 登場한 秦始皇 역시 이사(李斯)라고 하는 傑出한 人才를 迎入함으로써 마침내 패업(覇業)을 이룩하게 된다. 여기서 重要한 것은 歷代 帝王들의 혜안(慧眼)이다. 당시 秦이 迎入했던 人士들은 하나같이 祖國에서는 登用되지 못했던 者들이었다.지금 그 「迎入」이 政街의 뜨거운 문제로 擡頭하고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4 道不拾遺 이규 2013.02.27 1469
103 盲人摸象 이규 2013.02.25 1527
102 高枕無憂 이규 2013.02.22 1505
101 破釜沈舟 이규 2013.02.21 1340
100 膺懲 이규 2013.02.18 1599
99 杜鵑花 이규 2013.02.13 1729
98 瓦斯 이규 2013.02.12 1530
97 獅子喉 이규 2013.02.12 1595
96 名分 이규 2013.02.11 1510
95 風塵 이규 2013.02.06 1732
94 寸志 이규 2013.02.06 1351
93 師表 이규 2013.02.04 1595
92 秋霜 이규 2013.02.04 1542
91 長蛇陣 이규 2013.02.03 1551
90 秋毫 이규 2013.02.03 1391
89 菽麥 이규 2013.02.02 1522
88 園頭幕 이규 2013.02.02 1359
87 洪水 이규 2013.02.02 1394
86 刑罰 이규 2013.02.01 1543
85 所聞 이규 2013.02.01 15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