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741
어제:
783
전체:
770,101

迎 入

2013.06.18 20:25

이규 조회 수:2311


迎맞을영
入들입


 인재를 맞아들임

 


 迎入은 「인재를 맞아들이는 것」이다. 춘추전국(春秋戰國)시대 5백년의 混亂局面을 終熄시킨 이는 진시황(秦始皇)이다. 진(秦)의 統一은 커다란 意味를 지닌다. 現在 中國을 英語로 「China」라고 부르는 것도 秦의 中國式 發音인 「친(Chin)」에서 由來한다. 그래서 秦始皇을 가장 偉大한 帝王이라고 하지만 사실 그 이전 부터 秦은 이미 전국칠웅(戰國七雄)중 最强國이 되어 있었다. 그 契機가 된 것은 인재(人材)의 迎入이다.
 秦나라는 본디 서쪽의 오랑캐 나라에 불과했다. 여기에다 山이 많고 土地 는 척박(瘠薄)하여 가난했으며 본디 「野蠻」문화라 이렇다 할 人才가 나오지 않았다. 이같은 惡條件을 克服하고 强大國을 만들어 보겠다고 팔을 걷어 붙이고 나선 이는 목공(穆公)이다. 그는 그 첫번째 措置로 外國 人才를 果敢하게 迎入함으로써 마침내 춘추오패(春秋五覇)의 하나가 될 수 있었다.
 秦의 外國 人才 迎入은 그 뒤로도 계속되어 상앙(商앙)․장의(張儀)․범저(范雎)등을 登用한 結果 秦은 「호랑이」가 되어 있었던 반면 6國은 「어린 양」의 身世로 轉落하고 말았다. 마지막으로 登場한 秦始皇 역시 이사(李斯)라고 하는 傑出한 人才를 迎入함으로써 마침내 패업(覇業)을 이룩하게 된다. 여기서 重要한 것은 歷代 帝王들의 혜안(慧眼)이다. 당시 秦이 迎入했던 人士들은 하나같이 祖國에서는 登用되지 못했던 者들이었다.지금 그 「迎入」이 政街의 뜨거운 문제로 擡頭하고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44 分 野 이규 2013.05.20 1402
443 覆水難收 이규 2013.05.02 1406
442 燕雀鴻鵠 이규 2012.12.01 1411
441 干 支 이규 2013.05.19 1414
440 波紋 이규 2013.01.27 1425
439 赦免 [1] 이규 2013.01.27 1426
438 寸志 이규 2013.02.06 1433
437 甲男乙女 셀라비 2014.11.27 1433
436 破釜沈舟 이규 2013.02.21 1440
435 同盟 이규 2012.12.10 1448
434 武陵桃源 셀라비 2014.09.25 1448
433 亡牛補牢 이규 2013.05.24 1455
432 園頭幕 이규 2013.02.02 1460
431 刮目相對 이규 2013.05.16 1461
430 不俱戴天 이규 2013.04.30 1462
429 日暮途遠 셀라비 2014.10.11 1469
428 氾濫 이규 2012.12.26 1470
427 理判事判 이규 2013.03.07 1475
426 秋毫 이규 2013.02.03 1478
425 百年河淸 이규 2013.05.26 14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