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6.14 21:05
兎토끼토
死죽을사
狗개구
烹삶을팽
토끼가 죽어 쓸모 없어진 사냥개를 팽개침
유방(劉邦)을 도와 항우(項羽)를 물리치는데 決定的인 功을 세운 이는 한신(韓信)이다.그는「배수진」(背水陣)의 古事로도 잘 알려져 있다.그가 초왕(楚王)으로 있을 때였다.劉邦은 그가 謀反을 꾀하지나 않을까 疑心한 나머지그를 치기위해 計略을 꾸몄다.운몽(雲夢)을 巡視한다는 名分으로 모든 諸侯들을 그곳에 모이게 했다.
韓信은 「혹시나」하는 一抹의 疑懼心도 없지 않았지만 罪를 지은 게 없었으므로 參席했다가 결국 잡히고 말았다.그는 後悔했다.『역시 世上 사람들이 말하는 그대로구나.토끼가 죽으면 사냥개가 삶기고(兎死狗烹․토사구팽)，새가 없어지면 명궁(名弓)이 사라진다(鳥盡弓藏․조진궁장)던 그 말이….아! 天下가 平定된 만큼 나도 이제 삶기게 되는구나.』 그러자 劉邦이 말했다.『그대가 모반(謀叛)했다고 알려온 者가 있었다.』 이 일로해서 그는 회음후(淮陰候)로 降等되고 두 사람의 사이는 급속히 멀어지게 되었다.
우리말에 「헌신짝 차버리 듯한다」는 것이 있다.利用할대로 利用하고 價値가없어지면 내팽개치는 사람이 있다. 바람직한 現像은 아닌 것 같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84 | 蝴蝶夢 | 셀라비 | 2013.12.24 | 1680 |
| 183 | 火 箭 | 이규 | 2013.08.20 | 1683 |
| 182 | 採薇歌 | 셀라비 | 2014.09.14 | 1683 |
| 181 | 彌縫策 | 셀라비 | 2014.09.23 | 1685 |
| 180 | 黃 砂 | 이규 | 2013.07.18 | 1688 |
| 179 | 豈有此理 | 이규 | 2013.10.31 | 1688 |
| 178 | 遠交近攻 | 이규 | 2013.07.04 | 1690 |
| 177 | 靑出於藍 | 셀라비 | 2014.09.01 | 1690 |
| 176 | 獨 對 | 이규 | 2013.12.08 | 1691 |
| 175 | 回 甲 | 셀라비 | 2014.06.19 | 1691 |
| 174 | 釋迦牟尼 | 이규 | 2013.06.27 | 1692 |
| 173 | 董狐之筆 | 이규 | 2013.07.05 | 1693 |
| 172 | 會 計 | 이규 | 2013.08.05 | 1694 |
| 171 | 一場春夢 | 이규 | 2013.10.15 | 1695 |
| 170 | 破 格 | 이규 | 2013.10.07 | 1696 |
| 169 | 箴 言 | 이규 | 2013.10.19 | 1696 |
| 168 | 連理枝 | LeeKyoo | 2014.01.06 | 1697 |
| 167 | 問 津 | 이규 | 2013.10.25 | 1699 |
| 166 | 玉石混淆 | 셀라비 | 2014.08.20 | 1699 |
| 165 | 動 亂 | 이규 | 2013.09.16 | 170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