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900
어제:
1,101
전체:
763,403

國 家

2013.06.10 21:48

이규 조회 수:1416

國나라국
家집가


 농경시대 땅의 경계선

 

  國은 一定한 구역(口)의 땅(一․지평선)에 사람(口․입)이 살고 있고, 그들을 保護하기 위해 武器(戈․창․군대)를 갖추고 있는 模襲이다.재미있는 것은 甲骨文에는 창과 사람뿐이다.그저 猛獸로부터 사람을 保護하면 足했던 것이다.後에 定着生活로 農耕地가 必要했다.하지만 淳朴했던 데다 肥沃한 땅이 널려 있었으므로 境界線도 必要없었는데 이때의 國자가 혹(或)이다.後에「혹시」의 뜻으로 전용(轉用)되었으므로 땅을 뜻하는 「토(土)」자를 덧붙여 역(域)자를 만들었다.
 나중에 오면 慾心이 생겨 남의 땅을 넘보기 시작했다.따라서 境界線이 必要하기는 했지만 分明하지 않아도 됐다.그래서 四角形이 아닌 圓形에 가까웠다.
그러나 다시 그 뒤에 오면 人心이 매우 사나워져 國境線도 分明하게 그을 必要가 있었다.그것이 현재의 國자로 완벽한 正四角形(口)模襲을 하고 있다.이때부터는 단 한 뼘의 땅도 讓步하지 않게 되었다.
  人類는 이제 農耕定着生活을 하면서 家畜도 기르게 되었다.家는 집밑에 돼지(豕)가 있는 模襲이다.먼 옛날에는 사람이 돼지와 함께 한 집에서 살았음을 의미한다.지금도 東南亞나 아마존강의 오지(奧地)에 가보면 家畜과 함께 사는 原住民들을 볼 수 있다.또 한가지 알 수 있는 것은 家畜중에 돼지를 第一 먼저 길렀다는 사실이다.이처럼 漢字를 익히면 옛 人類의 삶까지 알 수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84 豈有此理 이규 2013.10.31 1778
283 伏地不動 셀라비 2013.10.30 1912
282 洛陽紙貴 셀라비 2013.10.29 1703
281 泣斬馬謖 이규 2013.10.28 1984
280 信賞必罰 셀라비 2013.10.27 2017
279 問 津 이규 2013.10.25 1799
278 效 嚬 셀라비 2013.10.24 1795
277 大器晩成 이규 2013.10.22 1879
276 義 擧 이규 2013.10.21 1684
275 苛斂誅求 이규 2013.10.21 1693
274 街談港說 셀라비 2013.10.20 1601
273 發祥地 이규 2013.10.20 1947
272 箴 言 이규 2013.10.19 1769
271 危機一髮 이규 2013.10.18 1968
270 大公無私 이규 2013.10.16 1876
269 一場春夢 이규 2013.10.15 1786
268 入吾彀中 이규 2013.10.14 1852
267 幣 帛 이규 2013.10.13 1862
266 千字文 이규 2013.10.12 2005
265 狐假虎威 이규 2013.10.11 19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