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七縱七擒

2013.06.06 21:28

이규 조회 수:2019

七일곱칠
縱길이종
七일곱칠
擒문막은목책금

 

 마음대로 잡고 놓아주는 비상한  재주


  유비(劉備)는 病勢가 惡化되자 제갈량(諸葛亮)을 불러 遺言을 남겼다.철천지 원수 위(魏)를 쳐서 中原을 收復할 것과 아들 유선(劉禪)을 잘 보필(輔弼)해 달라는 것이었다.
 劉備가 죽자 諸葛亮은 劉禪을 極盡히 輔弼했다.그 때 各地에서 反亂이 일어났는데, 가장 큰 골치거리는 西南方의 오랑캐였다.諸葛亮은 內亂부터 收拾해야 했다.그는 이간책(離間策)을 사용해 맹획(孟獲)이라는 將帥를 사로 잡았다.하지만 그를 죽이는 것이 能事는 아니었다.유명한 마속(馬謖)의 建議가 있었던 것이다.여기서 [三國志]의 一部를 잠깐 引用해 보자.
   「무릇 용병(用兵)의 도리는 最上이 民心을 공략하는 것이며 그 다음이 城을 陷落시키는 것입니다.곧 心理戰이 最上이요,軍事戰은 下策일 따름입니다.원컨대 승상께서는 그들의 마음을 征服하십시오.」
 諸葛亮은 孟獲을 풀어 주었다.하지만 故鄕에 돌아온 孟獲은 戰列을 再整備해또 다시 反亂을 일으켰다.물론 諸葛亮은 자신의 智略을 利用해 孟獲을 사로잡았지만 그때마다 풀어 주었다.이렇게 사로 잡았다 풀어 주기를 일곱번(七縱七擒),마침내 孟獲은 諸葛亮에게 심복(心服․마음속으로 복종함)해 部下가 되기를 自請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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