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692
어제:
776
전체:
770,828

七縱七擒

2013.06.06 21:28

이규 조회 수:2088

七일곱칠
縱길이종
七일곱칠
擒문막은목책금

 

 마음대로 잡고 놓아주는 비상한  재주


  유비(劉備)는 病勢가 惡化되자 제갈량(諸葛亮)을 불러 遺言을 남겼다.철천지 원수 위(魏)를 쳐서 中原을 收復할 것과 아들 유선(劉禪)을 잘 보필(輔弼)해 달라는 것이었다.
 劉備가 죽자 諸葛亮은 劉禪을 極盡히 輔弼했다.그 때 各地에서 反亂이 일어났는데, 가장 큰 골치거리는 西南方의 오랑캐였다.諸葛亮은 內亂부터 收拾해야 했다.그는 이간책(離間策)을 사용해 맹획(孟獲)이라는 將帥를 사로 잡았다.하지만 그를 죽이는 것이 能事는 아니었다.유명한 마속(馬謖)의 建議가 있었던 것이다.여기서 [三國志]의 一部를 잠깐 引用해 보자.
   「무릇 용병(用兵)의 도리는 最上이 民心을 공략하는 것이며 그 다음이 城을 陷落시키는 것입니다.곧 心理戰이 最上이요,軍事戰은 下策일 따름입니다.원컨대 승상께서는 그들의 마음을 征服하십시오.」
 諸葛亮은 孟獲을 풀어 주었다.하지만 故鄕에 돌아온 孟獲은 戰列을 再整備해또 다시 反亂을 일으켰다.물론 諸葛亮은 자신의 智略을 利用해 孟獲을 사로잡았지만 그때마다 풀어 주었다.이렇게 사로 잡았다 풀어 주기를 일곱번(七縱七擒),마침내 孟獲은 諸葛亮에게 심복(心服․마음속으로 복종함)해 部下가 되기를 自請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4 謁聖及第 이규 2013.03.12 1594
383 跛行 이규 2013.03.18 1595
382 北上南下 이규 2012.11.04 1596
381 高枕而臥 이규 2012.11.30 1597
380 安貧樂道 이규 2013.03.25 1600
379 白髮三千丈 이규 2013.05.17 1603
378 臨機應變 [1] 이규 2013.06.13 1607
377 西 方 이규 2013.05.23 1608
376 亢龍有悔 이규 2013.04.22 1609
375 要領不得 셀라비 2014.08.28 1609
374 簞食瓢飮 이규 2013.04.17 1611
373 偕老同穴 이규 2014.08.12 1611
372 九牛一毛 이규 2013.06.11 1613
371 戰 國 이규 2013.06.09 1614
370 人質 이규 2012.12.27 1618
369 擧足輕重 이규 2013.03.01 1621
368 頭 角 이규 2013.06.07 1621
367 名分 이규 2013.02.11 1624
366 菽麥 이규 2013.02.02 1628
365 有備無患 이규 2012.11.12 16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