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94
어제:
324
전체:
768,218

出 馬

2013.06.04 21:52

이규 조회 수:1625

出날출
馬말마


 관리, 장수가 말을 타고 부임 또는      출전함

 


  出은 초목(草木)의 싹이 지표(地表)를 뚫고 나오는 模襲을 본뜬 글자다.그래서 「나오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출입(出入),출세(出世),돌출(突出),진출(進出)등 많다.馬는 말을 옆에서 본 다음 세워서 그린 모습이다.따라서 뜻은 「말」로서 마부(馬夫),마패(馬牌),마차(馬車),경마(競馬),승마(乘馬),천리마(千里馬)가 있다.
  따라서 出馬란 본디 「마굿간에서 말을 내오다」는 뜻이다.옛날에는 말이 重要한 交通手段이었다.임지(任地)에 나가는 官吏도 말을 타고 갔으므로 出馬라면 「임지에 나간다」는 뜻도 있다. 말의 機動性은 戰時에도 有感없이 發揮되곤 했다.指揮官을 태워 軍卒을 號令했는데, 이 때문에 명마(名馬)는 명장(名將)과 함께 일컬어지는 경우가 많다.항우(項羽)의 오추마(烏추馬)나 여포(呂布)의 적토마(赤兎馬)등.여기서 出馬는 「출전(出戰)」을 뜻하기도 했다.
 요즘 各種 選擧에 對備해 出馬하는 人士가 늘고 있다.敵을 죽이고 勝利를 爭取하겠다는 將軍의 心情으로 出馬한다기 보다, 當選이 되면 國家와 社會를 위해 열심히 일해 보겠다는 우국충정(憂國衷情)으로 出馬하는 것인 줄로 안다.그런 만큼 「出馬」는 正正堂堂,公明正大해야 하지 않을까.또 하나.지금 主要交通手段은 自動車다.그래서 出馬가 아닌 출거(出車)라고 하면 어떨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4 總 統 이규 2013.08.19 2219
423 조바심하다 셀라비 2015.04.30 2203
422 郊 外 이규 2013.07.28 2195
421 雁 書 셀라비 2014.02.04 2193
420 包靑天 이규 2013.09.15 2189
419 百 姓 이규 2013.10.06 2183
418 經世濟民 LeeKyoo 2014.12.12 2182
417 쫀쫀하다 셀라비 2015.05.04 2178
416 股肱之臣 이규 2015.01.12 2167
415 敎 育 이규 2013.09.23 2166
414 臨 終 이규 2013.08.01 2166
413 渴而穿井 셀라비 2014.11.24 2163
412 邯鄲之夢 셀라비 2013.10.01 2154
411 政經癒着 이규 2013.09.05 2152
410 肝膽相照 이규 2013.11.12 2151
409 鷄卵有骨 셀라비 2014.12.14 2147
408 夜不閉戶 이규 2013.08.29 2141
407 信賞必罰 셀라비 2013.10.27 2140
406 紛 糾 이규 2013.09.25 2135
405 蹴 鞠 이규 2013.07.16 2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