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062
어제:
257
전체:
762,464

出 馬

2013.06.04 21:52

이규 조회 수:1496

出날출
馬말마


 관리, 장수가 말을 타고 부임 또는      출전함

 


  出은 초목(草木)의 싹이 지표(地表)를 뚫고 나오는 模襲을 본뜬 글자다.그래서 「나오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출입(出入),출세(出世),돌출(突出),진출(進出)등 많다.馬는 말을 옆에서 본 다음 세워서 그린 모습이다.따라서 뜻은 「말」로서 마부(馬夫),마패(馬牌),마차(馬車),경마(競馬),승마(乘馬),천리마(千里馬)가 있다.
  따라서 出馬란 본디 「마굿간에서 말을 내오다」는 뜻이다.옛날에는 말이 重要한 交通手段이었다.임지(任地)에 나가는 官吏도 말을 타고 갔으므로 出馬라면 「임지에 나간다」는 뜻도 있다. 말의 機動性은 戰時에도 有感없이 發揮되곤 했다.指揮官을 태워 軍卒을 號令했는데, 이 때문에 명마(名馬)는 명장(名將)과 함께 일컬어지는 경우가 많다.항우(項羽)의 오추마(烏추馬)나 여포(呂布)의 적토마(赤兎馬)등.여기서 出馬는 「출전(出戰)」을 뜻하기도 했다.
 요즘 各種 選擧에 對備해 出馬하는 人士가 늘고 있다.敵을 죽이고 勝利를 爭取하겠다는 將軍의 心情으로 出馬한다기 보다, 當選이 되면 國家와 社會를 위해 열심히 일해 보겠다는 우국충정(憂國衷情)으로 出馬하는 것인 줄로 안다.그런 만큼 「出馬」는 正正堂堂,公明正大해야 하지 않을까.또 하나.지금 主要交通手段은 自動車다.그래서 出馬가 아닌 출거(出車)라고 하면 어떨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4 쫀쫀하다 셀라비 2015.05.04 2036
463 천둥벌거숭이 셀라비 2015.05.02 1983
462 조바심하다 셀라비 2015.04.30 2071
461 조카 이규 2015.04.21 2083
460 古色蒼然 셀라비 2015.04.18 2191
459 사리 셀라비 2015.04.18 1956
458 鼓腹擊壤 이규 2015.04.13 1852
457 부랴부랴 이규 2015.04.13 1780
456 孤立無援 셀라비 2015.04.12 1853
455 겻불 셀라비 2015.04.12 2065
454 돌팔이 셀라비 2015.04.10 1722
453 高麗公事三日 셀라비 2015.04.02 1937
452 셀라비 2015.04.02 2081
451 단골집 셀라비 2015.03.30 1855
450 孤軍奮鬪 셀라비 2015.03.27 1943
449 개차반 셀라비 2015.03.27 1767
448 개개다(개기다) 셀라비 2015.03.27 1924
447 股肱之臣 이규 2015.01.12 2008
446 季布一諾 셀라비 2015.01.03 2148
445 季札掛劍 셀라비 2014.12.28 18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