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777
어제:
916
전체:
758,312

出 馬

2013.06.04 21:52

이규 조회 수:1433

出날출
馬말마


 관리, 장수가 말을 타고 부임 또는      출전함

 


  出은 초목(草木)의 싹이 지표(地表)를 뚫고 나오는 模襲을 본뜬 글자다.그래서 「나오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출입(出入),출세(出世),돌출(突出),진출(進出)등 많다.馬는 말을 옆에서 본 다음 세워서 그린 모습이다.따라서 뜻은 「말」로서 마부(馬夫),마패(馬牌),마차(馬車),경마(競馬),승마(乘馬),천리마(千里馬)가 있다.
  따라서 出馬란 본디 「마굿간에서 말을 내오다」는 뜻이다.옛날에는 말이 重要한 交通手段이었다.임지(任地)에 나가는 官吏도 말을 타고 갔으므로 出馬라면 「임지에 나간다」는 뜻도 있다. 말의 機動性은 戰時에도 有感없이 發揮되곤 했다.指揮官을 태워 軍卒을 號令했는데, 이 때문에 명마(名馬)는 명장(名將)과 함께 일컬어지는 경우가 많다.항우(項羽)의 오추마(烏추馬)나 여포(呂布)의 적토마(赤兎馬)등.여기서 出馬는 「출전(出戰)」을 뜻하기도 했다.
 요즘 各種 選擧에 對備해 出馬하는 人士가 늘고 있다.敵을 죽이고 勝利를 爭取하겠다는 將軍의 心情으로 出馬한다기 보다, 當選이 되면 國家와 社會를 위해 열심히 일해 보겠다는 우국충정(憂國衷情)으로 出馬하는 것인 줄로 안다.그런 만큼 「出馬」는 正正堂堂,公明正大해야 하지 않을까.또 하나.지금 主要交通手段은 自動車다.그래서 出馬가 아닌 출거(出車)라고 하면 어떨지.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4 拔苗助長 이규 2013.04.04 1588
123 格物致知 이규 2013.04.04 1491
122 野合而生 이규 2013.04.02 1352
121 騎虎之勢 이규 2013.04.01 1506
120 守株待兎 이규 2013.03.29 1436
119 月下老人 이규 2013.03.28 1388
118 沐猴而冠 셀라비 2013.03.26 1413
117 居安思危 이규 2013.03.26 1454
116 安貧樂道 이규 2013.03.25 1400
115 氷炭不容 이규 2013.03.24 1552
114 似而非 이규 2013.03.21 1424
113 杜鵑 이규 2013.03.20 1954
112 窈窕淑女 이규 2013.03.19 1177
111 跛行 이규 2013.03.18 1391
110 討 伐 이규 2013.03.17 1404
109 燎原之火 이규 2013.03.14 1611
108 謁聖及第 이규 2013.03.12 1422
107 理判事判 이규 2013.03.07 1287
106 患難相恤 이규 2013.03.02 1369
105 擧足輕重 이규 2013.03.01 1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