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088
어제:
257
전체:
762,490

한자 朝 野

2013.08.14 21:20

이규 조회 수:1725

朝 野

아침

 

 

조정과 민간을 지칭

 

 

는 풀밭()사이에 해()가 떠 있는데, 아직 달()이 남아 있는 狀態아침을 뜻한다. 조반(朝飯)조삼모사(朝三暮四)조석(朝夕)조회(朝會)가 있다. 參考로 해()가 나 뭇가지()에 걸쳐 있는 것이 (동녘 동)이다. 그런데 임금이 아침에 문무백관(文武百官)을 만나 國政했 으므로 는 조정(朝廷)정치(政治)알현(謁見)왕조(王朝)등 여러 뜻으로 가지를 뻗게 되었다.

는 마을()에서 좀 멀리 떨어진()곳으로 본디 을 뜻한다. 야생(野生)야합(野合)광야(廣野)평야(平野)가 있다. 그런데 들판은 거칠었으므로 거칠다」「미숙의 뜻도 가지게 되었다. 야만(野蠻)야심(野心)야욕(野慾)따위가 그런 뜻이다. 하기야 거친 程度比較하는 對象에 따라다르게 된다. 들판이 마을보다 거칠지만 그 마을도 큰 都會地에 비한다면 거칠다. 또 아무리 큰 都會地라도 宮城보다야 繁華할 수 있을까. 사람도 그렇다. 어른이 아이보다 成熟하겠지만 그 어른도 文武百官보다 未熟하게 마련이다. 곧 민간(民間)이 조정(朝廷)보다 미숙하지 않을까.

朝野란 조정(朝廷)과 민간(民間)을 뜻한다. 그래서 國政參與하지 않는 을 야당(野黨)민간에 있는 것을 재야(在野)그런 사람을 야인(野人)이라고 하며 政界를 떠나 民間으로 돌아가는 것을 하야(下野)라고 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4 採薇歌 셀라비 2014.09.14 1789
403 鐵面皮 셀라비 2014.09.12 1432
402 靑出於藍 셀라비 2014.09.01 1786
401 疑心暗鬼 셀라비 2014.08.31 1917
400 枕流漱石 셀라비 2014.08.30 1381
399 要領不得 셀라비 2014.08.28 1435
398 壽則多辱 셀라비 2014.08.21 1501
397 玉石混淆 셀라비 2014.08.20 1779
396 矛 盾 셀라비 2014.08.19 1486
395 麥秀之嘆 셀라비 2014.08.17 1822
394 泰山北斗 셀라비 2014.08.16 1731
393 亡國之音 셀라비 2014.08.15 1385
392 偕老同穴 이규 2014.08.12 1473
391 螢雪之功 셀라비 2014.07.23 1691
390 華胥之夢 셀라비 2014.07.22 1587
389 輓 歌 셀라비 2014.07.15 1813
388 得壟望蜀 셀라비 2014.07.14 1672
387 杜 撰 셀라비 2014.07.10 1595
386 獨眼龍 셀라비 2014.07.05 1612
385 投 抒 셀라비 2014.07.03 15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