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374
어제:
1,070
전체:
756,993

한자 朝 野

2013.08.14 21:20

이규 조회 수:1635

朝 野

아침

 

 

조정과 민간을 지칭

 

 

는 풀밭()사이에 해()가 떠 있는데, 아직 달()이 남아 있는 狀態아침을 뜻한다. 조반(朝飯)조삼모사(朝三暮四)조석(朝夕)조회(朝會)가 있다. 參考로 해()가 나 뭇가지()에 걸쳐 있는 것이 (동녘 동)이다. 그런데 임금이 아침에 문무백관(文武百官)을 만나 國政했 으므로 는 조정(朝廷)정치(政治)알현(謁見)왕조(王朝)등 여러 뜻으로 가지를 뻗게 되었다.

는 마을()에서 좀 멀리 떨어진()곳으로 본디 을 뜻한다. 야생(野生)야합(野合)광야(廣野)평야(平野)가 있다. 그런데 들판은 거칠었으므로 거칠다」「미숙의 뜻도 가지게 되었다. 야만(野蠻)야심(野心)야욕(野慾)따위가 그런 뜻이다. 하기야 거친 程度比較하는 對象에 따라다르게 된다. 들판이 마을보다 거칠지만 그 마을도 큰 都會地에 비한다면 거칠다. 또 아무리 큰 都會地라도 宮城보다야 繁華할 수 있을까. 사람도 그렇다. 어른이 아이보다 成熟하겠지만 그 어른도 文武百官보다 未熟하게 마련이다. 곧 민간(民間)이 조정(朝廷)보다 미숙하지 않을까.

朝野란 조정(朝廷)과 민간(民間)을 뜻한다. 그래서 國政參與하지 않는 을 야당(野黨)민간에 있는 것을 재야(在野)그런 사람을 야인(野人)이라고 하며 政界를 떠나 民間으로 돌아가는 것을 하야(下野)라고 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4 拔苗助長 이규 2013.04.04 1581
123 格物致知 이규 2013.04.04 1484
122 野合而生 이규 2013.04.02 1340
121 騎虎之勢 이규 2013.04.01 1493
120 守株待兎 이규 2013.03.29 1430
119 月下老人 이규 2013.03.28 1373
118 沐猴而冠 셀라비 2013.03.26 1405
117 居安思危 이규 2013.03.26 1444
116 安貧樂道 이규 2013.03.25 1387
115 氷炭不容 이규 2013.03.24 1541
114 似而非 이규 2013.03.21 1415
113 杜鵑 이규 2013.03.20 1945
112 窈窕淑女 이규 2013.03.19 1167
111 跛行 이규 2013.03.18 1380
110 討 伐 이규 2013.03.17 1391
109 燎原之火 이규 2013.03.14 1600
108 謁聖及第 이규 2013.03.12 1414
107 理判事判 이규 2013.03.07 1277
106 患難相恤 이규 2013.03.02 1357
105 擧足輕重 이규 2013.03.01 1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