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769
어제:
783
전체:
770,129

한자 朝 野

2013.08.14 21:20

이규 조회 수:1893

朝 野

아침

 

 

조정과 민간을 지칭

 

 

는 풀밭()사이에 해()가 떠 있는데, 아직 달()이 남아 있는 狀態아침을 뜻한다. 조반(朝飯)조삼모사(朝三暮四)조석(朝夕)조회(朝會)가 있다. 參考로 해()가 나 뭇가지()에 걸쳐 있는 것이 (동녘 동)이다. 그런데 임금이 아침에 문무백관(文武百官)을 만나 國政했 으므로 는 조정(朝廷)정치(政治)알현(謁見)왕조(王朝)등 여러 뜻으로 가지를 뻗게 되었다.

는 마을()에서 좀 멀리 떨어진()곳으로 본디 을 뜻한다. 야생(野生)야합(野合)광야(廣野)평야(平野)가 있다. 그런데 들판은 거칠었으므로 거칠다」「미숙의 뜻도 가지게 되었다. 야만(野蠻)야심(野心)야욕(野慾)따위가 그런 뜻이다. 하기야 거친 程度比較하는 對象에 따라다르게 된다. 들판이 마을보다 거칠지만 그 마을도 큰 都會地에 비한다면 거칠다. 또 아무리 큰 都會地라도 宮城보다야 繁華할 수 있을까. 사람도 그렇다. 어른이 아이보다 成熟하겠지만 그 어른도 文武百官보다 未熟하게 마련이다. 곧 민간(民間)이 조정(朝廷)보다 미숙하지 않을까.

朝野란 조정(朝廷)과 민간(民間)을 뜻한다. 그래서 國政參與하지 않는 을 야당(野黨)민간에 있는 것을 재야(在野)그런 사람을 야인(野人)이라고 하며 政界를 떠나 民間으로 돌아가는 것을 하야(下野)라고 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4 侍 墓 이규 2013.06.21 1629
363 前 轍 이규 2013.06.24 1629
362 有備無患 이규 2012.11.12 1630
361 籌備 이규 2012.12.28 1631
360 高枕無憂 이규 2013.02.22 1631
359 傾 聽 이규 2013.07.03 1631
358 矛 盾 셀라비 2014.08.19 1632
357 關 鍵 이규 2013.05.14 1634
356 居安思危 이규 2013.03.26 1637
355 慢慢的 이규 2012.11.15 1639
354 瓦斯 이규 2013.02.12 1639
353 刑罰 이규 2013.02.01 1648
352 窮鼠齧猫 이규 2013.07.17 1649
351 盲人摸象 이규 2013.02.25 1650
350 長蛇陣 이규 2013.02.03 1653
349 秋霜 이규 2013.02.04 1653
348 肝膽相照 [1] 셀라비 2014.11.23 1654
347 守株待兎 이규 2013.03.29 1660
346 城郭 이규 2012.11.06 1661
345 杞 憂 셀라비 2014.06.05 16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