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231
어제:
264
전체:
768,519

한자 朝 野

2013.08.14 21:20

이규 조회 수:1857

朝 野

아침

 

 

조정과 민간을 지칭

 

 

는 풀밭()사이에 해()가 떠 있는데, 아직 달()이 남아 있는 狀態아침을 뜻한다. 조반(朝飯)조삼모사(朝三暮四)조석(朝夕)조회(朝會)가 있다. 參考로 해()가 나 뭇가지()에 걸쳐 있는 것이 (동녘 동)이다. 그런데 임금이 아침에 문무백관(文武百官)을 만나 國政했 으므로 는 조정(朝廷)정치(政治)알현(謁見)왕조(王朝)등 여러 뜻으로 가지를 뻗게 되었다.

는 마을()에서 좀 멀리 떨어진()곳으로 본디 을 뜻한다. 야생(野生)야합(野合)광야(廣野)평야(平野)가 있다. 그런데 들판은 거칠었으므로 거칠다」「미숙의 뜻도 가지게 되었다. 야만(野蠻)야심(野心)야욕(野慾)따위가 그런 뜻이다. 하기야 거친 程度比較하는 對象에 따라다르게 된다. 들판이 마을보다 거칠지만 그 마을도 큰 都會地에 비한다면 거칠다. 또 아무리 큰 都會地라도 宮城보다야 繁華할 수 있을까. 사람도 그렇다. 어른이 아이보다 成熟하겠지만 그 어른도 文武百官보다 未熟하게 마련이다. 곧 민간(民間)이 조정(朝廷)보다 미숙하지 않을까.

朝野란 조정(朝廷)과 민간(民間)을 뜻한다. 그래서 國政參與하지 않는 을 야당(野黨)민간에 있는 것을 재야(在野)그런 사람을 야인(野人)이라고 하며 政界를 떠나 民間으로 돌아가는 것을 하야(下野)라고 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84 白髮三千丈 이규 2013.05.17 1568
383 安貧樂道 이규 2013.03.25 1570
382 臨機應變 [1] 이규 2013.06.13 1571
381 九牛一毛 이규 2013.06.11 1573
380 謁聖及第 이규 2013.03.12 1574
379 省墓 이규 2012.11.01 1575
378 要領不得 셀라비 2014.08.28 1575
377 北上南下 이규 2012.11.04 1578
376 人質 이규 2012.12.27 1578
375 討 伐 이규 2013.03.17 1578
374 簞食瓢飮 이규 2013.04.17 1578
373 戰 國 이규 2013.06.09 1583
372 偕老同穴 이규 2014.08.12 1583
371 西 方 이규 2013.05.23 1587
370 亢龍有悔 이규 2013.04.22 1588
369 名分 이규 2013.02.11 1593
368 頭 角 이규 2013.06.07 1595
367 擧足輕重 이규 2013.03.01 1598
366 侍 墓 이규 2013.06.21 1598
365 傾 聽 이규 2013.07.03 15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