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008
어제:
1,186
전체:
764,697

한자 朝 野

2013.08.14 21:20

이규 조회 수:1797

朝 野

아침

 

 

조정과 민간을 지칭

 

 

는 풀밭()사이에 해()가 떠 있는데, 아직 달()이 남아 있는 狀態아침을 뜻한다. 조반(朝飯)조삼모사(朝三暮四)조석(朝夕)조회(朝會)가 있다. 參考로 해()가 나 뭇가지()에 걸쳐 있는 것이 (동녘 동)이다. 그런데 임금이 아침에 문무백관(文武百官)을 만나 國政했 으므로 는 조정(朝廷)정치(政治)알현(謁見)왕조(王朝)등 여러 뜻으로 가지를 뻗게 되었다.

는 마을()에서 좀 멀리 떨어진()곳으로 본디 을 뜻한다. 야생(野生)야합(野合)광야(廣野)평야(平野)가 있다. 그런데 들판은 거칠었으므로 거칠다」「미숙의 뜻도 가지게 되었다. 야만(野蠻)야심(野心)야욕(野慾)따위가 그런 뜻이다. 하기야 거친 程度比較하는 對象에 따라다르게 된다. 들판이 마을보다 거칠지만 그 마을도 큰 都會地에 비한다면 거칠다. 또 아무리 큰 都會地라도 宮城보다야 繁華할 수 있을까. 사람도 그렇다. 어른이 아이보다 成熟하겠지만 그 어른도 文武百官보다 未熟하게 마련이다. 곧 민간(民間)이 조정(朝廷)보다 미숙하지 않을까.

朝野란 조정(朝廷)과 민간(民間)을 뜻한다. 그래서 國政參與하지 않는 을 야당(野黨)민간에 있는 것을 재야(在野)그런 사람을 야인(野人)이라고 하며 政界를 떠나 民間으로 돌아가는 것을 하야(下野)라고 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24 百年河淸 이규 2013.05.26 1432
323 鷄鳴拘盜 이규 2013.05.27 1653
322 淘 汰 이규 2013.05.28 1620
321 露 骨 이규 2013.05.29 1271
320 長頸烏喙 이규 2013.05.30 1635
319 席 捲 이규 2013.05.31 1946
318 正 鵠 이규 2013.06.02 1607
317 臥薪嘗膽 이규 2013.06.03 1702
316 出 馬 이규 2013.06.04 1577
315 蜂 起 이규 2013.06.05 1618
314 七縱七擒 이규 2013.06.06 1973
313 頭 角 이규 2013.06.07 1549
312 戰 國 이규 2013.06.09 1537
311 國 家 이규 2013.06.10 1470
310 九牛一毛 이규 2013.06.11 1531
309 身言書判 이규 2013.06.12 1709
308 臨機應變 [1] 이규 2013.06.13 1516
307 兎死狗烹 이규 2013.06.14 1662
306 誘 致 이규 2013.06.17 1632
305 迎 入 [1] 이규 2013.06.18 2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