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818
어제:
1,186
전체:
764,507

한자 朝 野

2013.08.14 21:20

이규 조회 수:1775

朝 野

아침

 

 

조정과 민간을 지칭

 

 

는 풀밭()사이에 해()가 떠 있는데, 아직 달()이 남아 있는 狀態아침을 뜻한다. 조반(朝飯)조삼모사(朝三暮四)조석(朝夕)조회(朝會)가 있다. 參考로 해()가 나 뭇가지()에 걸쳐 있는 것이 (동녘 동)이다. 그런데 임금이 아침에 문무백관(文武百官)을 만나 國政했 으므로 는 조정(朝廷)정치(政治)알현(謁見)왕조(王朝)등 여러 뜻으로 가지를 뻗게 되었다.

는 마을()에서 좀 멀리 떨어진()곳으로 본디 을 뜻한다. 야생(野生)야합(野合)광야(廣野)평야(平野)가 있다. 그런데 들판은 거칠었으므로 거칠다」「미숙의 뜻도 가지게 되었다. 야만(野蠻)야심(野心)야욕(野慾)따위가 그런 뜻이다. 하기야 거친 程度比較하는 對象에 따라다르게 된다. 들판이 마을보다 거칠지만 그 마을도 큰 都會地에 비한다면 거칠다. 또 아무리 큰 都會地라도 宮城보다야 繁華할 수 있을까. 사람도 그렇다. 어른이 아이보다 成熟하겠지만 그 어른도 文武百官보다 未熟하게 마련이다. 곧 민간(民間)이 조정(朝廷)보다 미숙하지 않을까.

朝野란 조정(朝廷)과 민간(民間)을 뜻한다. 그래서 國政參與하지 않는 을 야당(野黨)민간에 있는 것을 재야(在野)그런 사람을 야인(野人)이라고 하며 政界를 떠나 民間으로 돌아가는 것을 하야(下野)라고 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44 不俱戴天 이규 2013.04.30 1412
343 覆水難收 이규 2013.05.02 1329
342 曲肱之樂 이규 2013.05.03 3260
341 山陰乘興 [1] 이규 2013.05.06 1718
340 應接不暇 이규 2013.05.08 1460
339 輾轉反側 이규 2013.05.08 1222
338 指鹿爲馬 이규 2013.05.09 1286
337 水落石出 이규 2013.05.10 1740
336 匹夫之勇 이규 2013.05.11 1476
335 尾生之信 이규 2013.05.13 1961
334 關 鍵 이규 2013.05.14 1569
333 喪家之狗 이규 2013.05.15 1407
332 刮目相對 이규 2013.05.16 1395
331 白髮三千丈 이규 2013.05.17 1512
330 干 支 이규 2013.05.19 1353
329 分 野 이규 2013.05.20 1343
328 他山之石 이규 2013.05.21 1496
327 骨肉相爭 이규 2013.05.22 1286
326 西 方 이규 2013.05.23 1537
325 亡牛補牢 이규 2013.05.24 13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