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253
어제:
286
전체:
767,087

한자 朝 野

2013.08.14 21:20

이규 조회 수:1833

朝 野

아침

 

 

조정과 민간을 지칭

 

 

는 풀밭()사이에 해()가 떠 있는데, 아직 달()이 남아 있는 狀態아침을 뜻한다. 조반(朝飯)조삼모사(朝三暮四)조석(朝夕)조회(朝會)가 있다. 參考로 해()가 나 뭇가지()에 걸쳐 있는 것이 (동녘 동)이다. 그런데 임금이 아침에 문무백관(文武百官)을 만나 國政했 으므로 는 조정(朝廷)정치(政治)알현(謁見)왕조(王朝)등 여러 뜻으로 가지를 뻗게 되었다.

는 마을()에서 좀 멀리 떨어진()곳으로 본디 을 뜻한다. 야생(野生)야합(野合)광야(廣野)평야(平野)가 있다. 그런데 들판은 거칠었으므로 거칠다」「미숙의 뜻도 가지게 되었다. 야만(野蠻)야심(野心)야욕(野慾)따위가 그런 뜻이다. 하기야 거친 程度比較하는 對象에 따라다르게 된다. 들판이 마을보다 거칠지만 그 마을도 큰 都會地에 비한다면 거칠다. 또 아무리 큰 都會地라도 宮城보다야 繁華할 수 있을까. 사람도 그렇다. 어른이 아이보다 成熟하겠지만 그 어른도 文武百官보다 未熟하게 마련이다. 곧 민간(民間)이 조정(朝廷)보다 미숙하지 않을까.

朝野란 조정(朝廷)과 민간(民間)을 뜻한다. 그래서 國政參與하지 않는 을 야당(野黨)민간에 있는 것을 재야(在野)그런 사람을 야인(野人)이라고 하며 政界를 떠나 民間으로 돌아가는 것을 하야(下野)라고 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4 沐浴 [1] 이규 2013.04.08 1986
123 大公無私 이규 2013.10.16 1986
122 道 路 이규 2013.08.17 1988
121 단골집 셀라비 2015.03.30 1993
120 鼓腹擊壤 이규 2015.04.13 1993
119 不忍之心 이규 2013.07.13 2000
118 尾生之信 이규 2013.05.13 2002
117 景福宮 셀라비 2012.10.28 2005
116 성어(成語),고사(故事) 이규 2012.12.08 2009
115 伏地不動 셀라비 2013.10.30 2010
114 誣 告 이규 2013.07.24 2012
113 七縱七擒 이규 2013.06.06 2013
112 執牛耳 이규 2013.11.15 2014
111 至孝 이규 2012.10.29 2016
110 狐假虎威 이규 2013.10.11 2016
109 賞 春 이규 2013.08.15 2027
108 季札掛劍 셀라비 2014.12.28 2029
107 靑 春 [1] 셀라비 2014.04.28 2030
106 犬馬之勞 셀라비 2014.12.03 2030
105 發祥地 이규 2013.10.20 2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