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254
어제:
249
전체:
760,837

한자 朝 野

2013.08.14 21:20

이규 조회 수:1685

朝 野

아침

 

 

조정과 민간을 지칭

 

 

는 풀밭()사이에 해()가 떠 있는데, 아직 달()이 남아 있는 狀態아침을 뜻한다. 조반(朝飯)조삼모사(朝三暮四)조석(朝夕)조회(朝會)가 있다. 參考로 해()가 나 뭇가지()에 걸쳐 있는 것이 (동녘 동)이다. 그런데 임금이 아침에 문무백관(文武百官)을 만나 國政했 으므로 는 조정(朝廷)정치(政治)알현(謁見)왕조(王朝)등 여러 뜻으로 가지를 뻗게 되었다.

는 마을()에서 좀 멀리 떨어진()곳으로 본디 을 뜻한다. 야생(野生)야합(野合)광야(廣野)평야(平野)가 있다. 그런데 들판은 거칠었으므로 거칠다」「미숙의 뜻도 가지게 되었다. 야만(野蠻)야심(野心)야욕(野慾)따위가 그런 뜻이다. 하기야 거친 程度比較하는 對象에 따라다르게 된다. 들판이 마을보다 거칠지만 그 마을도 큰 都會地에 비한다면 거칠다. 또 아무리 큰 都會地라도 宮城보다야 繁華할 수 있을까. 사람도 그렇다. 어른이 아이보다 成熟하겠지만 그 어른도 文武百官보다 未熟하게 마련이다. 곧 민간(民間)이 조정(朝廷)보다 미숙하지 않을까.

朝野란 조정(朝廷)과 민간(民間)을 뜻한다. 그래서 國政參與하지 않는 을 야당(野黨)민간에 있는 것을 재야(在野)그런 사람을 야인(野人)이라고 하며 政界를 떠나 民間으로 돌아가는 것을 하야(下野)라고 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44 寒心 이규 2012.11.10 1790
143 歸 順 이규 2013.07.23 1792
142 五十笑百 이규 2013.09.11 1795
141 大議滅親 이규 2013.09.09 1802
140 入吾彀中 이규 2013.10.14 1804
139 幣 帛 이규 2013.10.13 1810
138 鼓腹擊壤 이규 2015.04.13 1811
137 竹馬故友 셀라비 2014.10.17 1812
136 審判 이규 2012.10.30 1813
135 櫛 比 이규 2013.08.08 1814
134 孤立無援 셀라비 2015.04.12 1816
133 席 捲 이규 2013.05.31 1819
132 不忍之心 이규 2013.07.13 1819
131 道 路 이규 2013.08.17 1820
130 雲 集 이규 2013.08.09 1821
129 花 信 셀라비 2013.08.02 1824
128 大公無私 이규 2013.10.16 1826
127 단골집 셀라비 2015.03.30 1828
126 杯中蛇影 이규 2013.04.09 1830
125 大器晩成 이규 2013.10.22 18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