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937
어제:
1,101
전체:
763,440

淘 汰

2013.05.28 19:52

이규 조회 수:1585

淘쌀일도
汰씻길태


 물로써 불순물이나 이물질을 가려냄

 


 匠人이 언덕(丘)에서 甕器를 감싸고(包) 있는 것이 도(陶)이다).즉 도공(陶工)이 가마에서 도기를 만들고 있는 形狀이다.언덕 대신 물이 있는 것이 淘다. 무엇을 뜻하는 것일까. 世上이 便利해져 主婦들의 일손이 한결 가벼워졌다.밥 지을 때 쌀을 일 필요도 없을 뿐만 아니라, 淸潔米까지 나와 씻을 必要도 없게 되었다.그저 전기밥솥에 앉히기만 하면 된다.그러나 옛날에는 쌀에 돌이 많았으므로 반드시 우물이나 냇가에 나가 쌀을 일어야 했다.淘는 쌀을 이는 모습에서 나온 글자로 「물로 이물질을 골라내는 것」을 뜻한다.
  汰는 팔을 벌린 사람(大)이 물가에서 돌과 같은 異物質을 골라내고 있는 形狀이 아닌가.淘보다도 더 具體的인 模樣을 하고 있다.역시 「물을 이용해 不純物을 가려낸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砂金을 採取하는 模襲을 聯想하면 된다.
  이처럼 도태(淘汰) 두 자는 모두 「가려낸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不純物이나 異物質의 立場에서 보면 「도태되는」격이 된다. 지금처럼 競爭이 熾烈한 社會에서 淘汰되지 않으려면 不純物이나 異物質과 같은 存在가 되어서는 안될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열심히 勞力하는 수밖에 없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4 騎虎之勢 이규 2013.04.01 1607
363 野合而生 이규 2013.04.02 1419
362 格物致知 이규 2013.04.04 1567
361 拔苗助長 이규 2013.04.04 1680
360 伯樂一顧 이규 2013.04.07 1541
359 沐浴 [1] 이규 2013.04.08 1912
358 杯中蛇影 이규 2013.04.09 1882
357 南柯一夢 이규 2013.04.11 2186
356 金城湯池 이규 2013.04.12 2768
355 窺豹一斑 이규 2013.04.14 1575
354 伯牙絶絃 [1] 이규 2013.04.15 2210
353 愚公移山 이규 2013.04.16 1647
352 簞食瓢飮 이규 2013.04.17 1513
351 刎頸之交 이규 2013.04.19 1813
350 宋襄之仁 이규 2013.04.20 1701
349 亢龍有悔 이규 2013.04.22 1515
348 君子三樂 이규 2013.04.23 1651
347 水魚之交 이규 2013.04.25 1434
346 一諾千金 이규 2013.04.27 1743
345 奇貨可居 이규 2013.04.29 19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