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096
어제:
1,101
전체:
763,599

한자 法 曹

2013.08.13 20:09

이규 조회 수:1756

法 曹

무리

 

 

법을 집행하는 소송업무를 관장하는 관청

 

 

漢字가 수천년 동안 많은 變遷을 거치면서 지금의 形態定着 되었음은 누구나 안다. 그래서 最初文字인 갑골문(甲骨文)과 지금의 漢字인 해서(楷書)간에는 큰 差異가 있다.

은 본디 신양(神羊)처럼 善惡을 잘 區別한 사람을 마치 물이 흐르듯() 자연스럽게 제거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의 본디 模樣은 두개의 자가 나란히 있고 그 밑에 이 있는 模襲이다. 옛날 송사(訟事)는조정(朝廷)의 동쪽에서 진행 됐다. 이 둘인 것은 원고(原告)와 피고(被告) 두 사람을 뜻한다. 곧 두 사람이 朝廷의 동쪽에 서서 시비(是非)를 논했던()데서 緣由하는 글자다. 따라서 의 본디 뜻은 소송을 맡은 관청이 되는데, 에는 官廳을 뜻하기도 했다. 朝鮮時代吏曹(이조)戶曹(호조)禮曹(예조)兵曹(병조)刑曹(형조)工曹(공조)등 육조(六曹)를 두어 國政을 다스렸다. 지금의 政府 部處該當된다.

따라서 法曹라면 執行하고 訴訟 業務管掌하는 官廳이 되는 셈이다. 지금은 그 範圍擴大되어 關係되는 모든 機關을 뜻하는 用語로 사용되고 있다. 參考로 우리의 성씨(姓氏)에서 사용하는 의 속자(俗字). 中國 사람들은 쓰지 않는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4 애벌빨래 이규 2015.05.21 3169
463 퉁맞다 이규 2015.06.28 3164
462 푼돈 셀라비 2015.07.14 3139
461 섭씨 셀라비 2015.05.19 3138
460 屋上架屋 셀라비 2013.09.30 3118
459 잡동사니 이규 2015.05.26 3100
458 閏月 이규 2012.11.08 2923
457 金城湯池 이규 2013.04.12 2782
456 婚 姻 이규 2013.10.08 2777
455 千里馬 셀라비 2014.01.15 2630
454 無用之用 셀라비 2014.10.21 2585
453 曲學阿世 이규 2013.10.10 2470
452 浩然之氣 셀라비 2013.10.02 2462
451 國 語 이규 2013.09.29 2401
450 한자어의 짜임 - 병렬관계 이규 2012.11.24 2331
449 結草報恩 셀라비 2014.12.06 2309
448 復 古 셀라비 2014.03.04 2286
447 監 獄 이규 2013.09.02 2286
446 裁 判 이규 2013.08.21 2286
445 幾 何 이규 2013.09.24 2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