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079
어제:
1,101
전체:
763,582

한자 法 曹

2013.08.13 20:09

이규 조회 수:1751

法 曹

무리

 

 

법을 집행하는 소송업무를 관장하는 관청

 

 

漢字가 수천년 동안 많은 變遷을 거치면서 지금의 形態定着 되었음은 누구나 안다. 그래서 最初文字인 갑골문(甲骨文)과 지금의 漢字인 해서(楷書)간에는 큰 差異가 있다.

은 본디 신양(神羊)처럼 善惡을 잘 區別한 사람을 마치 물이 흐르듯() 자연스럽게 제거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의 본디 模樣은 두개의 자가 나란히 있고 그 밑에 이 있는 模襲이다. 옛날 송사(訟事)는조정(朝廷)의 동쪽에서 진행 됐다. 이 둘인 것은 원고(原告)와 피고(被告) 두 사람을 뜻한다. 곧 두 사람이 朝廷의 동쪽에 서서 시비(是非)를 논했던()데서 緣由하는 글자다. 따라서 의 본디 뜻은 소송을 맡은 관청이 되는데, 에는 官廳을 뜻하기도 했다. 朝鮮時代吏曹(이조)戶曹(호조)禮曹(예조)兵曹(병조)刑曹(형조)工曹(공조)등 육조(六曹)를 두어 國政을 다스렸다. 지금의 政府 部處該當된다.

따라서 法曹라면 執行하고 訴訟 業務管掌하는 官廳이 되는 셈이다. 지금은 그 範圍擴大되어 關係되는 모든 機關을 뜻하는 用語로 사용되고 있다. 參考로 우리의 성씨(姓氏)에서 사용하는 의 속자(俗字). 中國 사람들은 쓰지 않는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24 白 眉 셀라비 2014.09.26 1399
423 賂物 이규 2012.12.11 1400
422 秋毫 이규 2013.02.03 1401
421 乾坤一擲 셀라비 2014.11.29 1402
420 不俱戴天 이규 2013.04.30 1403
419 糟糠之妻 셀라비 2014.10.14 1403
418 百年河淸 이규 2013.05.26 1407
417 洪水 이규 2013.02.02 1408
416 古 稀 셀라비 2014.09.22 1413
415 刻舟求劍 셀라비 2014.11.21 1415
414 文 字 이규 2013.07.06 1416
413 亡國之音 셀라비 2014.08.15 1418
412 枕流漱石 셀라비 2014.08.30 1419
411 告由文 이규 2013.07.08 1420
410 周 年 이규 2013.06.20 1428
409 刻骨難忘 [1] 셀라비 2014.11.19 1434
408 野合而生 이규 2013.04.02 1438
407 苛政猛於虎 셀라비 2014.05.03 1440
406 國 家 이규 2013.06.10 1442
405 割據 셀라비 2012.11.09 14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