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57
어제:
284
전체:
767,275

한자 法 曹

2013.08.13 20:09

이규 조회 수:1815

法 曹

무리

 

 

법을 집행하는 소송업무를 관장하는 관청

 

 

漢字가 수천년 동안 많은 變遷을 거치면서 지금의 形態定着 되었음은 누구나 안다. 그래서 最初文字인 갑골문(甲骨文)과 지금의 漢字인 해서(楷書)간에는 큰 差異가 있다.

은 본디 신양(神羊)처럼 善惡을 잘 區別한 사람을 마치 물이 흐르듯() 자연스럽게 제거한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의 본디 模樣은 두개의 자가 나란히 있고 그 밑에 이 있는 模襲이다. 옛날 송사(訟事)는조정(朝廷)의 동쪽에서 진행 됐다. 이 둘인 것은 원고(原告)와 피고(被告) 두 사람을 뜻한다. 곧 두 사람이 朝廷의 동쪽에 서서 시비(是非)를 논했던()데서 緣由하는 글자다. 따라서 의 본디 뜻은 소송을 맡은 관청이 되는데, 에는 官廳을 뜻하기도 했다. 朝鮮時代吏曹(이조)戶曹(호조)禮曹(예조)兵曹(병조)刑曹(형조)工曹(공조)등 육조(六曹)를 두어 國政을 다스렸다. 지금의 政府 部處該當된다.

따라서 法曹라면 執行하고 訴訟 業務管掌하는 官廳이 되는 셈이다. 지금은 그 範圍擴大되어 關係되는 모든 機關을 뜻하는 用語로 사용되고 있다. 參考로 우리의 성씨(姓氏)에서 사용하는 의 속자(俗字). 中國 사람들은 쓰지 않는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64 崩壞 이규 2013.01.13 1198
463 憲法 이규 2012.12.29 1199
462 吳越同舟 이규 2013.01.19 1199
461 電擊 이규 2012.12.13 1201
460 變姓名 이규 2013.01.22 1211
459 蝸角之爭 이규 2012.11.23 1219
458 葡萄 이규 2013.01.09 1219
457 覇權 이규 2012.12.08 1229
456 輾轉反側 이규 2013.05.08 1247
455 汚染 이규 2013.01.24 1260
454 鳩首會議 이규 2013.01.21 1271
453 千慮一得 이규 2012.11.28 1278
452 窈窕淑女 이규 2013.03.19 1309
451 露 骨 이규 2013.05.29 1310
450 指鹿爲馬 이규 2013.05.09 1321
449 骨肉相爭 이규 2013.05.22 1328
448 犧牲 이규 2012.12.18 1340
447 明鏡止水 이규 2012.11.27 1347
446 反哺之孝 이규 2012.11.02 1366
445 飜覆 이규 2013.01.29 13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