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뜻:
'푼'이란 옛날의 화폐단위로서 돈 한 닢을 가리키는 말이다
한 냥 두 냥 할 때 한 냥의 10분의 1이 한 푼이다 지금으로 얘기하자면 10원 정도이다
이처럼 아주 작은 돈의 액수를 푼이라 하는데, 거지들이 손은 내밀며 '한 푼만 줍쇼!' 하는
것을 연상하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이 밖에 '무일푼'이라는 말도 자주 쓰는데 '무일푼'
또한 한 푼도 없는 경우를 가리키는 말이다
여기에서 나온 '푼돈'은 곧 한 냥이 채 못되는 정도의 아주 작은 '돈'을 가리키는 말이다
"보기글"
-푼돈이 모여서 몫돈이 되는 것이지 처음부터 몫돈을 모으는 사람이 어디 있다더냐 ?
-푼돈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은 분명 푼돈 때문에 울게 될 것이니 푼돈을 우습게
보지 말거라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84 | 洞 房 | 셀라비 | 2014.07.02 | 1625 |
383 | 畵虎類狗 | 셀라비 | 2014.06.29 | 1585 |
382 | 道聽塗說 | 셀라비 | 2014.06.25 | 1571 |
381 | 品 評 | 셀라비 | 2014.06.24 | 1624 |
380 | 馬耳東風 | 셀라비 | 2014.06.22 | 1720 |
379 | 老馬之智 | 셀라비 | 2014.06.21 | 1758 |
378 | 濫 觴 | 셀라비 | 2014.06.20 | 1636 |
377 | 回 甲 | 셀라비 | 2014.06.19 | 1729 |
376 | 富 貴 | 셀라비 | 2014.06.16 | 1681 |
375 | 淸 貧 | yikyoo | 2014.06.15 | 1781 |
374 | 喜 悲 | 셀라비 | 2014.06.12 | 1552 |
373 | 凱 旋 | yikyoo | 2014.06.11 | 1517 |
372 | 多岐亡羊 | yikyoo | 2014.06.09 | 1595 |
371 | 華 燭 | 셀라비 | 2014.06.08 | 1555 |
370 | 杞 憂 | 셀라비 | 2014.06.05 | 1450 |
369 | 娑 魚 | 셀라비 | 2014.06.03 | 1615 |
368 | 錦衣夜行 | 셀라비 | 2014.06.02 | 1512 |
367 | 塗炭之苦 | yikyoo | 2014.05.29 | 1669 |
366 | 公 約 | 셀라비 | 2014.05.27 | 1545 |
365 | 鼓腹擊壤 | 셀라비 | 2014.05.26 | 15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