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뜻:
'푼'이란 옛날의 화폐단위로서 돈 한 닢을 가리키는 말이다
한 냥 두 냥 할 때 한 냥의 10분의 1이 한 푼이다 지금으로 얘기하자면 10원 정도이다
이처럼 아주 작은 돈의 액수를 푼이라 하는데, 거지들이 손은 내밀며 '한 푼만 줍쇼!' 하는
것을 연상하면 쉽게 이해가 될 것이다 이 밖에 '무일푼'이라는 말도 자주 쓰는데 '무일푼'
또한 한 푼도 없는 경우를 가리키는 말이다
여기에서 나온 '푼돈'은 곧 한 냥이 채 못되는 정도의 아주 작은 '돈'을 가리키는 말이다
"보기글"
-푼돈이 모여서 몫돈이 되는 것이지 처음부터 몫돈을 모으는 사람이 어디 있다더냐 ?
-푼돈을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은 분명 푼돈 때문에 울게 될 것이니 푼돈을 우습게
보지 말거라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4 | 選 良 | 이규 | 2013.08.07 | 1972 |
143 | 入吾彀中 | 이규 | 2013.10.14 | 1973 |
142 | 骨董品 | 셀라비 | 2014.03.01 | 1973 |
141 | 幣 帛 | 이규 | 2013.10.13 | 1977 |
140 | 審判 | 이규 | 2012.10.30 | 1979 |
139 | 花 信 | 셀라비 | 2013.08.02 | 1984 |
138 | 五十笑百 | 이규 | 2013.09.11 | 1987 |
137 | 櫛 比 | 이규 | 2013.08.08 | 1988 |
136 | 雲 集 | 이규 | 2013.08.09 | 1988 |
135 | 猪 突 | 이규 | 2013.11.27 | 1990 |
134 | 國會 | 이규 | 2012.11.07 | 1991 |
133 | 淸 貧 | yikyoo | 2014.06.15 | 1992 |
132 | 奇蹟 | 이규 | 2012.12.06 | 1993 |
131 | 大器晩成 | 이규 | 2013.10.22 | 1997 |
130 | 知 音 | 셀라비 | 2014.03.24 | 2000 |
129 | 沐浴 [1] | 이규 | 2013.04.08 | 2000 |
128 | 孤立無援 | 셀라비 | 2015.04.12 | 2000 |
127 | 奇貨可居 | 이규 | 2013.04.29 | 2002 |
126 | 席 捲 | 이규 | 2013.05.31 | 2004 |
125 | 標 榜 | 이규 | 2013.08.10 | 201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