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908
어제:
1,070
전체:
757,527

우리말 퉁맞다

2015.06.28 21:06

이규 조회 수:3051

 

   

본뜻:

'퉁바리 맞다'에서 나온 말이다 '퉁바리'란 본래 놋쇠로 만든 여자의 밥그릇을 말한다

남편과 마주 앉아 이야기할 기회가 적었던 옛날에, 밥상 앞에 앉은 여자가 그간 하고 싶었던

얘기들을 하는데, 듣는 도중에 그 말이 못마땅한 남편이 밥상에 놓인 퉁바리를 집어던져

여자의 말을 끊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바뀐 뜻:

말하는 도중에 핀잔을 듣거나 매몰차게 거절당하는 것을 말한다

 

"보기글"

-사장님 앞에서 겨울 휴가 얘기 꺼냈다가 본전도 못 찾고 퉁만 맞았네

-왜 그렇게 부어 있니? 오늘도 누구한테 퉁맞았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4 黃 砂 이규 2013.07.18 1683
203 窮鼠齧猫 이규 2013.07.17 1462
202 蹴 鞠 이규 2013.07.16 1927
201 報勳 이규 2013.07.14 1579
200 不忍之心 이규 2013.07.13 1778
199 颱 風 이규 2013.07.12 1398
198 梅 雨 이규 2013.07.11 1670
197 朝三募四 이규 2013.07.10 1658
196 坐 礁 이규 2013.07.09 1671
195 告由文 이규 2013.07.08 1338
194 文 字 이규 2013.07.06 1337
193 董狐之筆 이규 2013.07.05 1687
192 遠交近攻 이규 2013.07.04 1688
191 傾 聽 이규 2013.07.03 1436
190 讀 書 이규 2013.06.30 1552
189 釋迦牟尼 이규 2013.06.27 1689
188 烏有先生 이규 2013.06.26 1505
187 諱之秘之 이규 2013.06.25 1551
186 前 轍 이규 2013.06.24 1423
185 陳 情 이규 2013.06.23 15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