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뜻:
'퉁바리 맞다'에서 나온 말이다 '퉁바리'란 본래 놋쇠로 만든 여자의 밥그릇을 말한다
남편과 마주 앉아 이야기할 기회가 적었던 옛날에, 밥상 앞에 앉은 여자가 그간 하고 싶었던
얘기들을 하는데, 듣는 도중에 그 말이 못마땅한 남편이 밥상에 놓인 퉁바리를 집어던져
여자의 말을 끊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바뀐 뜻:
말하는 도중에 핀잔을 듣거나 매몰차게 거절당하는 것을 말한다
"보기글"
-사장님 앞에서 겨울 휴가 얘기 꺼냈다가 본전도 못 찾고 퉁만 맞았네
-왜 그렇게 부어 있니? 오늘도 누구한테 퉁맞았니?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04 | 經世濟民 | LeeKyoo | 2014.12.12 | 1917 |
403 | 股肱之臣 | 이규 | 2015.01.12 | 1916 |
402 | 犬馬之心 | 이규 | 2013.09.27 | 1915 |
401 | 千字文 | 이규 | 2013.10.12 | 1912 |
400 | 천둥벌거숭이 | 셀라비 | 2015.05.02 | 1912 |
399 | 兼人之勇 | 셀라비 | 2014.12.08 | 1899 |
398 | 持 滿 | 이규 | 2013.11.28 | 1895 |
397 | 泣斬馬謖 | 이규 | 2013.10.28 | 1882 |
396 | 사리 | 셀라비 | 2015.04.18 | 1882 |
395 | 文 獻 | 셀라비 | 2014.03.03 | 1875 |
394 | 鷄鳴狗盜 | 셀라비 | 2014.12.19 | 1875 |
393 | 孤軍奮鬪 | 셀라비 | 2015.03.27 | 1867 |
392 | 危機一髮 | 이규 | 2013.10.18 | 1861 |
391 | 人 倫 | 이규 | 2013.07.29 | 1860 |
390 | 至孝 | 이규 | 2012.10.29 | 1858 |
389 | 犬馬之養 | 셀라비 | 2014.12.04 | 1854 |
388 | 靑 春 [1] | 셀라비 | 2014.04.28 | 1851 |
387 | 改 閣 | 이규 | 2013.08.26 | 1851 |
386 | 苦 杯 | 이규 | 2013.08.03 | 1849 |
385 | 三寸舌 | 셀라비 | 2014.01.24 | 184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