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뜻:
'퉁바리 맞다'에서 나온 말이다 '퉁바리'란 본래 놋쇠로 만든 여자의 밥그릇을 말한다
남편과 마주 앉아 이야기할 기회가 적었던 옛날에, 밥상 앞에 앉은 여자가 그간 하고 싶었던
얘기들을 하는데, 듣는 도중에 그 말이 못마땅한 남편이 밥상에 놓인 퉁바리를 집어던져
여자의 말을 끊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바뀐 뜻:
말하는 도중에 핀잔을 듣거나 매몰차게 거절당하는 것을 말한다
"보기글"
-사장님 앞에서 겨울 휴가 얘기 꺼냈다가 본전도 못 찾고 퉁만 맞았네
-왜 그렇게 부어 있니? 오늘도 누구한테 퉁맞았니?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84 | 連理枝 | LeeKyoo | 2014.01.06 | 1858 |
283 | 泰山北斗 | 셀라비 | 2014.08.16 | 1854 |
282 | 돌팔이 | 셀라비 | 2015.04.10 | 1852 |
281 | 塗炭之苦 | yikyoo | 2014.05.29 | 1852 |
280 | 咫 尺 | LeeKyoo | 2013.12.15 | 1852 |
279 | 詭 辯 | 이규 | 2013.09.14 | 1852 |
278 | 釋迦牟尼 | 이규 | 2013.06.27 | 1848 |
277 | 朝 野 | 이규 | 2013.08.14 | 1847 |
276 | 非 理 | 이규 | 2013.09.26 | 1846 |
275 | 氷上人 | 이규 | 2013.08.23 | 1845 |
274 | 朝三募四 | 이규 | 2013.07.10 | 1845 |
273 | 洞 房 | 셀라비 | 2014.07.02 | 1840 |
272 | 門前成市 | 이규 | 2013.11.25 | 1840 |
271 | 痼 疾 | 이규 | 2013.11.07 | 1839 |
270 | 玉 石 | LeeKyoo | 2014.02.12 | 1838 |
269 | 隔靴搔痒 | 셀라비 | 2014.12.02 | 1837 |
268 | 物 色 | 이규 | 2013.11.05 | 1837 |
267 | 嘗 糞 | 이규 | 2013.07.19 | 1835 |
266 | 秀 才 | 셀라비 | 2014.03.19 | 1834 |
265 | 梅 雨 | 이규 | 2013.07.11 | 183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