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뜻:
'퉁바리 맞다'에서 나온 말이다 '퉁바리'란 본래 놋쇠로 만든 여자의 밥그릇을 말한다
남편과 마주 앉아 이야기할 기회가 적었던 옛날에, 밥상 앞에 앉은 여자가 그간 하고 싶었던
얘기들을 하는데, 듣는 도중에 그 말이 못마땅한 남편이 밥상에 놓인 퉁바리를 집어던져
여자의 말을 끊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바뀐 뜻:
말하는 도중에 핀잔을 듣거나 매몰차게 거절당하는 것을 말한다
"보기글"
-사장님 앞에서 겨울 휴가 얘기 꺼냈다가 본전도 못 찾고 퉁만 맞았네
-왜 그렇게 부어 있니? 오늘도 누구한테 퉁맞았니?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44 | 紅 塵 | 셀라비 | 2014.03.09 | 1842 |
343 | 復 古 | 셀라비 | 2014.03.04 | 2335 |
342 | 文 獻 | 셀라비 | 2014.03.03 | 2058 |
341 | 西 洋 | 셀라비 | 2014.03.02 | 1767 |
340 | 骨董品 | 셀라비 | 2014.03.01 | 1928 |
339 | 破 綻 | 셀라비 | 2014.02.28 | 1885 |
338 | 過猶不及 | 셀라비 | 2014.02.25 | 1702 |
337 | 家 臣 | 셀라비 | 2014.02.24 | 1656 |
336 | 斷 機 | 셀라비 | 2014.02.18 | 1740 |
335 | 雙 喜 | 셀라비 | 2014.02.16 | 1827 |
334 | 小 心 | 셀라비 | 2014.02.13 | 1714 |
333 | 玉 石 | LeeKyoo | 2014.02.12 | 1806 |
332 | 脾 肉 | 셀라비 | 2014.02.10 | 1712 |
331 | 雁 書 | 셀라비 | 2014.02.04 | 2160 |
330 | 逆 鱗 | 셀라비 | 2014.02.03 | 1801 |
329 | 累卵之危 | LeeKyoo | 2014.02.02 | 2256 |
328 | 面 目 | 셀라비 | 2014.01.30 | 1764 |
327 | 月旦評 | 셀라비 | 2014.01.27 | 1765 |
326 | 三寸舌 | 셀라비 | 2014.01.24 | 2050 |
325 | 遼東豕 | 셀라비 | 2014.01.23 | 170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