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844
어제:
249
전체:
760,427

우리말 퉁맞다

2015.06.28 21:06

이규 조회 수:3084

 

   

본뜻:

'퉁바리 맞다'에서 나온 말이다 '퉁바리'란 본래 놋쇠로 만든 여자의 밥그릇을 말한다

남편과 마주 앉아 이야기할 기회가 적었던 옛날에, 밥상 앞에 앉은 여자가 그간 하고 싶었던

얘기들을 하는데, 듣는 도중에 그 말이 못마땅한 남편이 밥상에 놓인 퉁바리를 집어던져

여자의 말을 끊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바뀐 뜻:

말하는 도중에 핀잔을 듣거나 매몰차게 거절당하는 것을 말한다

 

"보기글"

-사장님 앞에서 겨울 휴가 얘기 꺼냈다가 본전도 못 찾고 퉁만 맞았네

-왜 그렇게 부어 있니? 오늘도 누구한테 퉁맞았니?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4 高枕而臥 이규 2012.11.30 1431
103 戰 國 이규 2013.06.09 1430
102 偕老同穴 이규 2014.08.12 1430
101 民心 이규 2012.12.09 1429
100 安貧樂道 이규 2013.03.25 1423
99 道不拾遺 이규 2013.02.27 1421
98 跛行 이규 2013.03.18 1421
97 颱 風 이규 2013.07.12 1419
96 景福 셀라비 2012.10.31 1418
95 月下老人 이규 2013.03.28 1416
94 白髮三千丈 이규 2013.05.17 1415
93 臨機應變 [1] 이규 2013.06.13 1415
92 妥結 이규 2012.12.02 1403
91 封套 이규 2012.11.19 1402
90 割據 셀라비 2012.11.09 1400
89 兩立 이규 2012.12.13 1400
88 患難相恤 이규 2013.03.02 1394
87 匹夫之勇 이규 2013.05.11 1393
86 應接不暇 이규 2013.05.08 1392
85 水魚之交 이규 2013.04.25 13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