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뜻:
'퉁바리 맞다'에서 나온 말이다 '퉁바리'란 본래 놋쇠로 만든 여자의 밥그릇을 말한다
남편과 마주 앉아 이야기할 기회가 적었던 옛날에, 밥상 앞에 앉은 여자가 그간 하고 싶었던
얘기들을 하는데, 듣는 도중에 그 말이 못마땅한 남편이 밥상에 놓인 퉁바리를 집어던져
여자의 말을 끊었다는 데서 유래한다
바뀐 뜻:
말하는 도중에 핀잔을 듣거나 매몰차게 거절당하는 것을 말한다
"보기글"
-사장님 앞에서 겨울 휴가 얘기 꺼냈다가 본전도 못 찾고 퉁만 맞았네
-왜 그렇게 부어 있니? 오늘도 누구한테 퉁맞았니?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64 | 回 甲 | 셀라비 | 2014.06.19 | 1805 |
163 | 採薇歌 | 셀라비 | 2014.09.14 | 1806 |
162 | 靑出於藍 | 셀라비 | 2014.09.01 | 1808 |
161 | 刎頸之交 | 이규 | 2013.04.19 | 1810 |
160 | 寒心 | 이규 | 2012.11.10 | 1811 |
159 | 鴛 鴦 | 이규 | 2013.12.01 | 1813 |
158 | 破 綻 | 셀라비 | 2014.02.28 | 1816 |
157 | 拍 車 | 셀라비 | 2013.12.19 | 1826 |
156 | 老馬之智 | 셀라비 | 2014.06.21 | 1826 |
155 | 結者解之 | 셀라비 | 2014.12.05 | 1826 |
154 | 家 庭 | 이규 | 2013.07.25 | 1829 |
153 | 輓 歌 | 셀라비 | 2014.07.15 | 1831 |
152 | 瓦 解 | 이규 | 2013.08.18 | 1832 |
151 | 春困症 | 이규 | 2013.07.27 | 1836 |
150 | 壓 卷 | 이규 | 2013.11.18 | 1836 |
149 | 骨董品 | 셀라비 | 2014.03.01 | 1839 |
148 | 選 良 | 이규 | 2013.08.07 | 1840 |
147 | 麥秀之嘆 | 셀라비 | 2014.08.17 | 1841 |
146 | 中 國 | 이규 | 2013.09.03 | 1844 |
145 | 淸 貧 | yikyoo | 2014.06.15 | 18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