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뜻:
보통 별볼일 없이 어리석은 사람을 가리키는 속어로 쓰이는 '핫바지'라는 말은,
원래 솜을 두어 지은 두툼한 바지를 가리키는 말이다 바지에 솜을 두었기 때문에 모양이
나지 않을 뿐더러 입었을 때 어딘가 둔해 보이고 답답해 보인다
바뀐 뜻:
솜을 두어 지은 겨울 바지를 가리키는 말이었으나 오늘날에는 주로 세상 물정에
어두운 사람이나 무식하고 어리석은 사람을 놀리는 말로 쓴다
"보기글"
-이보게, 자네 핫바지 같은 김 서방을 뭘 그렇게 두려워하나?
-시골에서 갓 올라왔다는 그 이씨 말야 말하는 거 보니까 완전히 핫바지더구만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64 | 쫀쫀하다 | 셀라비 | 2015.05.04 | 2000 |
463 | 천둥벌거숭이 | 셀라비 | 2015.05.02 | 1951 |
462 | 조바심하다 | 셀라비 | 2015.04.30 | 2038 |
461 | 조카 | 이규 | 2015.04.21 | 2043 |
460 | 古色蒼然 | 셀라비 | 2015.04.18 | 2141 |
459 | 사리 | 셀라비 | 2015.04.18 | 1915 |
458 | 鼓腹擊壤 | 이규 | 2015.04.13 | 1804 |
457 | 부랴부랴 | 이규 | 2015.04.13 | 1748 |
456 | 孤立無援 | 셀라비 | 2015.04.12 | 1813 |
455 | 겻불 | 셀라비 | 2015.04.12 | 2009 |
454 | 돌팔이 | 셀라비 | 2015.04.10 | 1681 |
453 | 高麗公事三日 | 셀라비 | 2015.04.02 | 1876 |
452 | 돈 | 셀라비 | 2015.04.02 | 2026 |
451 | 단골집 | 셀라비 | 2015.03.30 | 1821 |
450 | 孤軍奮鬪 | 셀라비 | 2015.03.27 | 1901 |
449 | 개차반 | 셀라비 | 2015.03.27 | 1708 |
448 | 개개다(개기다) | 셀라비 | 2015.03.27 | 1870 |
447 | 股肱之臣 | 이규 | 2015.01.12 | 1958 |
446 | 季布一諾 | 셀라비 | 2015.01.03 | 2117 |
445 | 季札掛劍 | 셀라비 | 2014.12.28 | 18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