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뜻:
보통 별볼일 없이 어리석은 사람을 가리키는 속어로 쓰이는 '핫바지'라는 말은,
원래 솜을 두어 지은 두툼한 바지를 가리키는 말이다 바지에 솜을 두었기 때문에 모양이
나지 않을 뿐더러 입었을 때 어딘가 둔해 보이고 답답해 보인다
바뀐 뜻:
솜을 두어 지은 겨울 바지를 가리키는 말이었으나 오늘날에는 주로 세상 물정에
어두운 사람이나 무식하고 어리석은 사람을 놀리는 말로 쓴다
"보기글"
-이보게, 자네 핫바지 같은 김 서방을 뭘 그렇게 두려워하나?
-시골에서 갓 올라왔다는 그 이씨 말야 말하는 거 보니까 완전히 핫바지더구만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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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2 | 黃 砂 | 이규 | 2013.07.18 | 1885 |
171 | 回 甲 | 셀라비 | 2014.06.19 | 1885 |
170 | 董狐之筆 | 이규 | 2013.07.05 | 1886 |
169 | 玉石混淆 | 셀라비 | 2014.08.20 | 1887 |
168 | 採薇歌 | 셀라비 | 2014.09.14 | 1887 |
167 | 부랴부랴 | 이규 | 2015.04.13 | 1888 |
166 | 完璧 | 셀라비 | 2014.03.12 | 1892 |
165 | 妄 言 | 이규 | 2013.09.20 | 18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