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399
어제:
1,179
전체:
765,267

우리말 한 손

2015.06.10 20:00

이규 조회 수:3629


본뜻:

물건 두 개를 한 단위로 세는 것을 말한다 본래는 생선뿐만 아니라 배추, 미나리 등을

두 개를 묶어 세는 단위로 쓰이던 것이 오늘날에 와서는 생선 두 마리를 세는 단위로만 쓰인다

배추나 미나리 등의 채소는 짚으로 묶어서 '한 단'이라는 단위를 쓴다

 

바뀐 뜻:

보통 큰 것 하나, 작은 것 하나를 한 손에 쥘 수 있다고 하여 한 손이라고 한다

생선을 소금에 절인 자반 같은 것은 내장을 다 빼고 큰 고기 안에 작은 것을 넣어 '굴비

한 손' '고등어 한 손'이라고 부른다

 

"보기글"

-얘야, 오늘 장에 가거든 굴비 한 손만 사 오거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04 採薇歌 셀라비 2014.09.14 1876
403 鐵面皮 셀라비 2014.09.12 1513
402 靑出於藍 셀라비 2014.09.01 1900
401 疑心暗鬼 셀라비 2014.08.31 2009
400 枕流漱石 셀라비 2014.08.30 1466
399 要領不得 셀라비 2014.08.28 1529
398 壽則多辱 셀라비 2014.08.21 1591
397 玉石混淆 셀라비 2014.08.20 1872
396 矛 盾 셀라비 2014.08.19 1566
395 麥秀之嘆 셀라비 2014.08.17 1910
394 泰山北斗 셀라비 2014.08.16 1818
393 亡國之音 셀라비 2014.08.15 1460
392 偕老同穴 이규 2014.08.12 1554
391 螢雪之功 셀라비 2014.07.23 1777
390 華胥之夢 셀라비 2014.07.22 1683
389 輓 歌 셀라비 2014.07.15 1897
388 得壟望蜀 셀라비 2014.07.14 1758
387 杜 撰 셀라비 2014.07.10 1688
386 獨眼龍 셀라비 2014.07.05 1697
385 投 抒 셀라비 2014.07.03 16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