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뜻:
현재 국어 사전에는 장가들다가 한자어가 아닌 고유어로 나와 있지만, 아내의 아버지를
장인, 어머니를 장모라고 부르는 것으로 미루어 장가의 어원이 처가 집을 가리키는 장가라는
주장이 있다 이 주장이 설득력이 있는 것은 '시집간다'는 말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여자가
결혼하는 것을 시부모가 있는 시댁으로 '시집간다'고 하는 것과 같은 구조다
결혼함으로써 여자는 시댁에 가는 것이니, 남자는 자연히 처가 집인 장가에 들락거리게 되는
것이다
바뀐 뜻:
남자가 결혼하는 것을 달리 이르는 말이다 '장가들다' '장가간다' 두 가지 표현
모두 쓰인다
"보기글"
-노총각인 김 대리가 이번에 드디어 장가를 든다며?
-장가든다고 하는 말이 맞아? 장가간다고 하는 말이 맞아?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04 | 矛 盾 | 셀라비 | 2014.08.19 | 1402 |
103 | 偕老同穴 | 이규 | 2014.08.12 | 1401 |
102 | 討 伐 | 이규 | 2013.03.17 | 1400 |
101 | 颱 風 | 이규 | 2013.07.12 | 1399 |
100 | 乾木水生 | 셀라비 | 2014.11.30 | 1399 |
99 | 安貧樂道 | 이규 | 2013.03.25 | 1397 |
98 | 北上南下 | 이규 | 2012.11.04 | 1394 |
97 | 道不拾遺 | 이규 | 2013.02.27 | 1391 |
96 | 跛行 | 이규 | 2013.03.18 | 1389 |
95 | 白髮三千丈 | 이규 | 2013.05.17 | 1388 |
94 | 臨機應變 [1] | 이규 | 2013.06.13 | 1386 |
93 | 妥結 | 이규 | 2012.12.02 | 1385 |
92 | 月下老人 | 이규 | 2013.03.28 | 1384 |
91 | 封套 | 이규 | 2012.11.19 | 1381 |
90 | 割據 | 셀라비 | 2012.11.09 | 1378 |
89 | 兩立 | 이규 | 2012.12.13 | 1373 |
88 | 三十六計 | 셀라비 | 2014.10.30 | 1370 |
87 | 匹夫之勇 | 이규 | 2013.05.11 | 1368 |
86 | 囊中之錐 | 이규 | 2012.11.26 | 1366 |
85 | 水魚之交 | 이규 | 2013.04.25 | 13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