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뜻:
현재 국어 사전에는 장가들다가 한자어가 아닌 고유어로 나와 있지만, 아내의 아버지를
장인, 어머니를 장모라고 부르는 것으로 미루어 장가의 어원이 처가 집을 가리키는 장가라는
주장이 있다 이 주장이 설득력이 있는 것은 '시집간다'는 말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여자가
결혼하는 것을 시부모가 있는 시댁으로 '시집간다'고 하는 것과 같은 구조다
결혼함으로써 여자는 시댁에 가는 것이니, 남자는 자연히 처가 집인 장가에 들락거리게 되는
것이다
바뀐 뜻:
남자가 결혼하는 것을 달리 이르는 말이다 '장가들다' '장가간다' 두 가지 표현
모두 쓰인다
"보기글"
-노총각인 김 대리가 이번에 드디어 장가를 든다며?
-장가든다고 하는 말이 맞아? 장가간다고 하는 말이 맞아?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64 | 風塵 | 이규 | 2013.02.06 | 1777 |
263 | 氷上人 | 이규 | 2013.08.23 | 1776 |
262 | 玉 石 | LeeKyoo | 2014.02.12 | 1772 |
261 | 隔靴搔痒 | 셀라비 | 2014.12.02 | 1771 |
260 | 格物致知 | 셀라비 | 2014.12.01 | 1771 |
259 | 社 會 | 셀라비 | 2014.03.18 | 1770 |
258 | 杜鵑花 | 이규 | 2013.02.13 | 1768 |
257 | 鼓 舞 | 이규 | 2013.11.01 | 1767 |
256 | 洞 房 | 셀라비 | 2014.07.02 | 1765 |
255 | 逐 鹿 | 셀라비 | 2013.12.25 | 1759 |
254 | 解語花 | 셀라비 | 2013.12.23 | 1759 |
253 | 鍛 鍊 | 셀라비 | 2013.12.12 | 1759 |
252 | 螢雪之功 | 셀라비 | 2014.07.23 | 1757 |
251 | 鼎 革 | 이규 | 2013.12.09 | 1757 |
250 | 品 評 | 셀라비 | 2014.06.24 | 1754 |
249 | 身土不二 | 이규 | 2013.11.04 | 1753 |
248 | 燎原之火 | 이규 | 2013.03.14 | 1753 |
247 | 濫 觴 | 셀라비 | 2014.06.20 | 1752 |
246 | 諮 問 | 이규 | 2013.07.31 | 1751 |
245 | 庭 訓 | 이규 | 2014.01.03 | 175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