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뜻:
현재 국어 사전에는 장가들다가 한자어가 아닌 고유어로 나와 있지만, 아내의 아버지를
장인, 어머니를 장모라고 부르는 것으로 미루어 장가의 어원이 처가 집을 가리키는 장가라는
주장이 있다 이 주장이 설득력이 있는 것은 '시집간다'는 말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여자가
결혼하는 것을 시부모가 있는 시댁으로 '시집간다'고 하는 것과 같은 구조다
결혼함으로써 여자는 시댁에 가는 것이니, 남자는 자연히 처가 집인 장가에 들락거리게 되는
것이다
바뀐 뜻:
남자가 결혼하는 것을 달리 이르는 말이다 '장가들다' '장가간다' 두 가지 표현
모두 쓰인다
"보기글"
-노총각인 김 대리가 이번에 드디어 장가를 든다며?
-장가든다고 하는 말이 맞아? 장가간다고 하는 말이 맞아?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64 | 騎虎之勢 | 이규 | 2013.04.01 | 1584 |
363 | 野合而生 | 이규 | 2013.04.02 | 1409 |
362 | 格物致知 | 이규 | 2013.04.04 | 1543 |
361 | 拔苗助長 | 이규 | 2013.04.04 | 1666 |
360 | 伯樂一顧 | 이규 | 2013.04.07 | 1524 |
359 | 沐浴 [1] | 이규 | 2013.04.08 | 1891 |
358 | 杯中蛇影 | 이규 | 2013.04.09 | 1862 |
357 | 南柯一夢 | 이규 | 2013.04.11 | 2165 |
356 | 金城湯池 | 이규 | 2013.04.12 | 2752 |
355 | 窺豹一斑 | 이규 | 2013.04.14 | 1562 |
354 | 伯牙絶絃 [1] | 이규 | 2013.04.15 | 2193 |
353 | 愚公移山 | 이규 | 2013.04.16 | 1637 |
352 | 簞食瓢飮 | 이규 | 2013.04.17 | 1499 |
351 | 刎頸之交 | 이규 | 2013.04.19 | 1791 |
350 | 宋襄之仁 | 이규 | 2013.04.20 | 1683 |
349 | 亢龍有悔 | 이규 | 2013.04.22 | 1498 |
348 | 君子三樂 | 이규 | 2013.04.23 | 1630 |
347 | 水魚之交 | 이규 | 2013.04.25 | 1418 |
346 | 一諾千金 | 이규 | 2013.04.27 | 1729 |
345 | 奇貨可居 | 이규 | 2013.04.29 | 18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