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뜻:
현재 국어 사전에는 장가들다가 한자어가 아닌 고유어로 나와 있지만, 아내의 아버지를
장인, 어머니를 장모라고 부르는 것으로 미루어 장가의 어원이 처가 집을 가리키는 장가라는
주장이 있다 이 주장이 설득력이 있는 것은 '시집간다'는 말을 보면 알 수 있는데, 여자가
결혼하는 것을 시부모가 있는 시댁으로 '시집간다'고 하는 것과 같은 구조다
결혼함으로써 여자는 시댁에 가는 것이니, 남자는 자연히 처가 집인 장가에 들락거리게 되는
것이다
바뀐 뜻:
남자가 결혼하는 것을 달리 이르는 말이다 '장가들다' '장가간다' 두 가지 표현
모두 쓰인다
"보기글"
-노총각인 김 대리가 이번에 드디어 장가를 든다며?
-장가든다고 하는 말이 맞아? 장가간다고 하는 말이 맞아?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64 | 부랴부랴 | 이규 | 2015.04.13 | 1807 |
163 | 妄 言 | 이규 | 2013.09.20 | 1809 |
162 | 寒心 | 이규 | 2012.11.10 | 1812 |
161 | 刎頸之交 | 이규 | 2013.04.19 | 1813 |
160 | 靑出於藍 | 셀라비 | 2014.09.01 | 1815 |
159 | 鴛 鴦 | 이규 | 2013.12.01 | 1816 |
158 | 破 綻 | 셀라비 | 2014.02.28 | 1818 |
157 | 拍 車 | 셀라비 | 2013.12.19 | 1828 |
156 | 老馬之智 | 셀라비 | 2014.06.21 | 1828 |
155 | 結者解之 | 셀라비 | 2014.12.05 | 1829 |
154 | 家 庭 | 이규 | 2013.07.25 | 1834 |
153 | 輓 歌 | 셀라비 | 2014.07.15 | 1834 |
152 | 瓦 解 | 이규 | 2013.08.18 | 1835 |
151 | 春困症 | 이규 | 2013.07.27 | 1839 |
150 | 壓 卷 | 이규 | 2013.11.18 | 1841 |
149 | 選 良 | 이규 | 2013.08.07 | 1842 |
148 | 麥秀之嘆 | 셀라비 | 2014.08.17 | 1843 |
147 | 中 國 | 이규 | 2013.09.03 | 1844 |
146 | 骨董品 | 셀라비 | 2014.03.01 | 1845 |
145 | 淸 貧 | yikyoo | 2014.06.15 | 185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