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왼쪽바지 주머니에 1센트짜리 10개를 넣고
출근한다.
직원한명과 대화한 후
그 고민이나 이야기를 충분히 들어주었다고 생각하면,
동전 하나를 오른쪽으로 옮긴다.
하루
동안 10개의 동전이 모두 오른쪽 주머니로 옮겨가면
나 스스로 100점을 준다.
- 파이저(Pfizer) 회장, 제프 킨들러
광고인들의 위대한 스승 윌리엄 번벅은 항상
오른쪽 호주머니에 ‘내가 틀릴 수도 있다.
(I may be
wrong)’라는 메모를 넣고 다녔다고 합니다.
리더십이든, 마케팅이든
거장은 그냥 탄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알고는 있지만
실천이 어려운 것들을 자기만의 방법으로
매일 매일 꾸준하게 실천한데 그 비결이 있습니다.
훌륭한 사람들은 뭐가 달라도 다릅니다.
그것을 흉내내기만 잘 해도, 삶이 달라질 것입니다.
좋은 글을 복사, 붙여넣기 하기는 쉽지만, 행동으로 옮기기는 너무 어렵습니다.
저의 블로그에도 天命같은 좋은 글들이 넘쳐남니다.
天命을 복사, 붙여넣기만 하고 따르지 않아서 문제입니다.
해서, 그냥, 일개의 범부로 살아가는 모양입니다.
조그만 불이익도 못 참고, 쓴소리에는 발끈하며, 모든 것을 남 탓으로 돌리다보니...
실천도 못 할 테지만, 복사해서, 저의 블로그를 알차게 채울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