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뜻;을씨년은 1905년 을사년에서 나온 말이다
우리 나라의 외교권을 일본에 빼앗긴
을사조약으로 이미 일본의 속국이 된 것이나 다름없었던 당시,
온 나라가 침통하고 비장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그날 이후로 몹시 쓸쓸하고 어수선한 날을 맞으면 그 분위기가 마치
을사년과 같다고 해서 '을사년스럽다'라는 표현을 쓰게 되었다
바뀐 뜻:
남보기에 매우 쓸쓸한 상황, 혹은 날씨나 마음이 쓸쓸하고 흐린 상태를 나타 내는 말이다
"보기글"
-날씨가 을씨년스러운 게 꼭 초겨울 같구나
-어제 김 선생님을 찾아 뵙는데 사모님이 안 계셔서 그런지 무척이나 을씨년스러워
보이더라구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04 | 割據 | 셀라비 | 2012.11.09 | 1475 |
403 | 囊中之錐 | 이규 | 2012.11.26 | 1477 |
402 | 水魚之交 | 이규 | 2013.04.25 | 1481 |
401 | 匹夫之勇 | 이규 | 2013.05.11 | 1481 |
400 | 兩立 | 이규 | 2012.12.13 | 1482 |
399 | 妥結 | 이규 | 2012.12.02 | 1487 |
398 | 三十六計 | 셀라비 | 2014.10.30 | 1489 |
397 | 封套 | 이규 | 2012.11.19 | 1490 |
396 | 患難相恤 | 이규 | 2013.03.02 | 1493 |
395 | 景福 | 셀라비 | 2012.10.31 | 1494 |
394 | 道不拾遺 | 이규 | 2013.02.27 | 1500 |
393 | 鐵面皮 | 셀라비 | 2014.09.12 | 1502 |
392 | 民心 | 이규 | 2012.12.09 | 1504 |
391 | 沐猴而冠 | 셀라비 | 2013.03.26 | 1504 |
390 | 省墓 | 이규 | 2012.11.01 | 1506 |
389 | 他山之石 | 이규 | 2013.05.21 | 1506 |
388 | 颱 風 | 이규 | 2013.07.12 | 1506 |
387 | 月下老人 | 이규 | 2013.03.28 | 1512 |
386 | 要領不得 | 셀라비 | 2014.08.28 | 1512 |
385 | 安貧樂道 | 이규 | 2013.03.25 | 15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