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뜻;을씨년은 1905년 을사년에서 나온 말이다
우리 나라의 외교권을 일본에 빼앗긴
을사조약으로 이미 일본의 속국이 된 것이나 다름없었던 당시,
온 나라가 침통하고 비장한 분위기에 휩싸였다
그날 이후로 몹시 쓸쓸하고 어수선한 날을 맞으면 그 분위기가 마치
을사년과 같다고 해서 '을사년스럽다'라는 표현을 쓰게 되었다
바뀐 뜻:
남보기에 매우 쓸쓸한 상황, 혹은 날씨나 마음이 쓸쓸하고 흐린 상태를 나타 내는 말이다
"보기글"
-날씨가 을씨년스러운 게 꼭 초겨울 같구나
-어제 김 선생님을 찾아 뵙는데 사모님이 안 계셔서 그런지 무척이나 을씨년스러워
보이더라구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84 | 貢 獻 | 이규 | 2013.11.16 | 1861 |
183 | 傾國之色 | 셀라비 | 2014.05.14 | 1862 |
182 | 馬耳東風 | 셀라비 | 2014.06.22 | 1871 |
181 | 一場春夢 | 이규 | 2013.10.15 | 1873 |
180 | 會 計 | 이규 | 2013.08.05 | 1875 |
179 | 動 亂 | 이규 | 2013.09.16 | 1875 |
178 | 獨 對 | 이규 | 2013.12.08 | 1875 |
177 | 遠交近攻 | 이규 | 2013.07.04 | 1877 |
176 | 火 箭 | 이규 | 2013.08.20 | 1878 |
175 | 寒心 | 이규 | 2012.11.10 | 1882 |
174 | 問 津 | 이규 | 2013.10.25 | 1884 |
173 | 蝴蝶夢 | 셀라비 | 2013.12.24 | 1884 |
172 | 黃 砂 | 이규 | 2013.07.18 | 1885 |
171 | 回 甲 | 셀라비 | 2014.06.19 | 1885 |
170 | 董狐之筆 | 이규 | 2013.07.05 | 1886 |
169 | 玉石混淆 | 셀라비 | 2014.08.20 | 1887 |
168 | 採薇歌 | 셀라비 | 2014.09.14 | 1887 |
167 | 부랴부랴 | 이규 | 2015.04.13 | 1888 |
166 | 完璧 | 셀라비 | 2014.03.12 | 1892 |
165 | 妄 言 | 이규 | 2013.09.20 | 189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