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OLAND

한국어

Knowledge

오늘:
1,273
어제:
249
전체:
760,856

한자 鼓腹擊壤

2015.04.13 20:19

이규 조회 수:1815

고복격양 鼓腹擊壤(두드릴 고배 복칠 격흙덩이 양)

배를 두드리고 흙덩이를 친다. 배불리 먹고 흙덩이를 치는 놀이를 한다. 매우 살기 좋은 시절.

동의어 : 堯舜之節(요순지절) : 요임금과 순임금이 다스리던 시대.

               太平聖代(태평성대) : 어진 임금이 다스리는 살기 좋은 시대.

 

고사 : 고대(古代) 중국의 요()임금과 순()임금이 다스렸던 시대는 태평성대(太平聖代)라 부를 만큼 매우 살기 좋았던 때라고 전한다. 어느 날 요임금은 자기를 천자로 받들기를 원하는지, 또한 세상이 잘 다스려지고 있는지를 살피기 위해 평복(平服)을 입고 시찰을 하였다. 이때 유행한 민요로"노인이 먹을 것을 입에다 물고서 배를 두드리고, 흙덩이를 치면서,해가 뜨면 들에 나가 일하고, 해 지면 들어와 쉬네. 샘을 파서 물을 마시고, 농사지어 내 먹는데, 임금의 힘이 어찌 미치리오.(日出而作하고, 日入而息이로다. 鑿井而飮하고, 耕田而食하나니, 帝力何有於我哉리오.)라면서 흥겹게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十八史略)

** (쉴 식) (뚫을 착) (마실 음) (밭갈 경)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4 季布一諾 셀라비 2014.05.24 1711
363 鷄 肋 이규 2014.05.15 1605
362 傾國之色 셀라비 2014.05.14 1712
361 乞骸骨 셀라비 2014.05.12 1614
360 苛政猛於虎 셀라비 2014.05.03 1376
359 靑 春 [1] 셀라비 2014.04.28 1904
358 猶 豫 셀라비 2014.04.23 1559
357 弔 問 [1] 셀라비 2014.04.16 1595
356 明 堂 셀라비 2014.04.15 1583
355 座右銘 셀라비 2014.04.09 1589
354 旱 魃 셀라비 2014.04.04 1634
353 觀 察 셀라비 2014.03.28 1473
352 知 音 셀라비 2014.03.24 1846
351 官 吏 셀라비 2014.03.23 1539
350 秀 才 셀라비 2014.03.19 1681
349 社 會 셀라비 2014.03.18 1662
348 鼻 祖 셀라비 2014.03.17 1587
347 口舌數 셀라비 2014.03.14 1605
346 狡 猾 셀라비 2014.03.13 1628
345 完璧 셀라비 2014.03.12 17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