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복격양 鼓腹擊壤(두드릴 고․배 복․칠 격․흙덩이 양)
배를 두드리고 흙덩이를 친다. 배불리 먹고 흙덩이를 치는 놀이를 한다. 매우 살기 좋은 시절. |
동의어 : 堯舜之節(요순지절) : 요임금과 순임금이 다스리던 시대.
太平聖代(태평성대) : 어진 임금이 다스리는 살기 좋은 시대.
고사 : 고대(古代) 중국의 요(堯)임금과 순(舜)임금이 다스렸던 시대는 태평성대(太平聖代)라 부를 만큼 매우 살기 좋았던 때라고 전한다. 어느 날 요임금은 자기를 천자로 받들기를 원하는지, 또한 세상이 잘 다스려지고 있는지를 살피기 위해 평복(平服)을 입고 시찰을 하였다. 이때 유행한 민요로"노인이 먹을 것을 입에다 물고서 배를 두드리고, 흙덩이를 치면서,「해가 뜨면 들에 나가 일하고, 해 지면 들어와 쉬네. 샘을 파서 물을 마시고, 농사지어 내 먹는데, 임금의 힘이 어찌 미치리오.(日出而作하고, 日入而息이로다. 鑿井而飮하고, 耕田而食하나니, 帝力이 何有於我哉리오.)」라면서 흥겹게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十八史略)
** 息(쉴 식) 鑿(뚫을 착) 飮(마실 음) 耕(밭갈 경)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84 | 鳳 凰 | 이규 | 2013.06.22 | 1647 |
183 | 侍 墓 | 이규 | 2013.06.21 | 1522 |
182 | 周 年 | 이규 | 2013.06.20 | 1435 |
181 | 行 脚 | 이규 | 2013.06.19 | 1591 |
180 | 迎 入 [1] | 이규 | 2013.06.18 | 2229 |
179 | 誘 致 | 이규 | 2013.06.17 | 1616 |
178 | 兎死狗烹 | 이규 | 2013.06.14 | 1646 |
177 | 臨機應變 [1] | 이규 | 2013.06.13 | 1507 |
176 | 身言書判 | 이규 | 2013.06.12 | 1683 |
175 | 九牛一毛 | 이규 | 2013.06.11 | 1520 |
174 | 國 家 | 이규 | 2013.06.10 | 1449 |
173 | 戰 國 | 이규 | 2013.06.09 | 1522 |
172 | 頭 角 | 이규 | 2013.06.07 | 1535 |
171 | 七縱七擒 | 이규 | 2013.06.06 | 1955 |
170 | 蜂 起 | 이규 | 2013.06.05 | 1606 |
169 | 出 馬 | 이규 | 2013.06.04 | 1563 |
168 | 臥薪嘗膽 | 이규 | 2013.06.03 | 1690 |
167 | 正 鵠 | 이규 | 2013.06.02 | 1590 |
166 | 席 捲 | 이규 | 2013.05.31 | 1923 |
165 | 長頸烏喙 | 이규 | 2013.05.30 | 16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