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복격양 鼓腹擊壤(두드릴 고․배 복․칠 격․흙덩이 양)
배를 두드리고 흙덩이를 친다. 배불리 먹고 흙덩이를 치는 놀이를 한다. 매우 살기 좋은 시절. |
동의어 : 堯舜之節(요순지절) : 요임금과 순임금이 다스리던 시대.
太平聖代(태평성대) : 어진 임금이 다스리는 살기 좋은 시대.
고사 : 고대(古代) 중국의 요(堯)임금과 순(舜)임금이 다스렸던 시대는 태평성대(太平聖代)라 부를 만큼 매우 살기 좋았던 때라고 전한다. 어느 날 요임금은 자기를 천자로 받들기를 원하는지, 또한 세상이 잘 다스려지고 있는지를 살피기 위해 평복(平服)을 입고 시찰을 하였다. 이때 유행한 민요로"노인이 먹을 것을 입에다 물고서 배를 두드리고, 흙덩이를 치면서,「해가 뜨면 들에 나가 일하고, 해 지면 들어와 쉬네. 샘을 파서 물을 마시고, 농사지어 내 먹는데, 임금의 힘이 어찌 미치리오.(日出而作하고, 日入而息이로다. 鑿井而飮하고, 耕田而食하나니, 帝力이 何有於我哉리오.)」라면서 흥겹게 노래를 부르고 있었다.(十八史略)
** 息(쉴 식) 鑿(뚫을 착) 飮(마실 음) 耕(밭갈 경)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44 | 刑罰 | 이규 | 2013.02.01 | 1496 |
143 | 正 鵠 | 이규 | 2013.06.02 | 1495 |
142 | 秋霜 | 이규 | 2013.02.04 | 1486 |
141 | 守株待兎 | 이규 | 2013.03.29 | 1486 |
140 | 甘呑苦吐 | 셀라비 | 2014.11.26 | 1486 |
139 | 慢慢的 | 이규 | 2012.11.15 | 1485 |
138 | 所聞 | 이규 | 2013.02.01 | 1484 |
137 | 有備無患 | 이규 | 2012.11.12 | 1483 |
136 | 居安思危 | 이규 | 2013.03.26 | 1482 |
135 | 墨翟之守 | 셀라비 | 2014.10.25 | 1480 |
134 | 瓦斯 | 이규 | 2013.02.12 | 1478 |
133 | 盲人摸象 | 이규 | 2013.02.25 | 1477 |
132 | 亢龍有悔 | 이규 | 2013.04.22 | 1477 |
131 | 窮鼠齧猫 | 이규 | 2013.07.17 | 1477 |
130 | 菽麥 | 이규 | 2013.02.02 | 1475 |
129 | 簞食瓢飮 | 이규 | 2013.04.17 | 1475 |
128 | 名分 | 이규 | 2013.02.11 | 1474 |
127 | 擧足輕重 | 이규 | 2013.03.01 | 1474 |
126 | 觀 察 | 셀라비 | 2014.03.28 | 1469 |
125 | 西 方 | 이규 | 2013.05.23 | 1467 |